대덕밸리 벤처기업의 대표모임인 21세기 벤처패밀리는 3일 오전 11시 충청하나은행에서 포괄적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행사에는 21세기벤처패밀리측에서 이경수 회장(지니텍사장)과 구본탁수석부회장(인바이오넷사장),이중환감사(케이맥사장),이상수이사(메닉스엔지니어링사장)등이 참석했다.

충청하나은행에서는 천진석대표(부행장)과 최성호 상무, 윤지호 충청지역금융센터장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21세기벤처패밀리와 충청하나은행은 대덕밸리의 유망 벤처기업을 공동으로 발굴하고 육성하는데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충청하나은행은 구체적으로 21세기벤처패밀리에서 추천한 우수벤처기업에 대해 시설및 운전자금을 지원하고 재무관리및 경영컨설팅,공동사업 추진등 벤처기업 육성에 나설 방침이다.

한편 충청하나은행은 지난해 대덕밸처투자조합에 15억원,충남벤처투자조합에 5억원을 출자한바 있으며 올해들어서는 대덕무한투자조합에 5억원 대덕신보벤처투자조합에 5억원을 출자하기도 했다.

천진석대표는 "충청하나은행이 대덕밸리 벤처기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경수 회장은 "각종 협약을 통해 21세기벤처패밀리회원사에게 골고루 혜택이 돌아갈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대덕넷 구남평 김영중 기자>flint70@hellod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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