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에서 대학의 역할에 대해 다루어질 예정

지난 2월27일 1차에 이어 실리콘밸리 해부세미나가 계속됩니다.

1차 집도에서는 실리콘밸리의 개방적이고 스피디한 문화를 보았고, 이를 대덕밸리에 적용시켜야 한다는 데에 모두가 공감하는 자리였습니다.

둘째 세미나에서는 실리콘밸리의 전개과정에 대해 알아봅니다.

실리콘밸리가 어떻게 형성되어 왔고, 그 과정에서 실리콘밸리의 원조격인 페어차일드사가,스탠포드대학이 어떤 역할을 하였으며 사회내부 및 이민자들의 네트워크는 어떻게 전개되었는지를 살펴볼 것입니다.

특히 실리콘밸리가 형성되면서 스탠포드 대학이 한 역할은 우리에게 많은 시사점을 줄 것으로 여겨집니다. 대덕밸리의 지식 창고라고 할수 있는 한국과기원과 정보통신대학원대학교,충남대학교,대덕대학 등의 역할에 대해 다시 한번 되새기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학교 관련자들의 참여가 특히 요청됩니다.

2차 모임 장소는 한국 최고의 과학영재들의 교육기관인 한국과학기술원입니다.정문 왼편에 있는 응용공학동 1층 공동강의실이며 일시는 3월6일 오후 6시 20분입니다.

2차 집도에서 메스를 잡은 분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8장 페어차일드 세미콘닥터와 그의 영향 ; 고원용 지니텍 이사
- 9장 어떻게 기술과 시장이 실리콘밸리에 왔는가 ; 김유숙 한국자원연구소 홍보실장
- 10장 스탠포드 대학의 역할 ; 박선원 한국과학기술원 신기술창업지원단 단장
- 11장 실리콘밸리의 사회 네트워크 ; 신명식 참여연대 분과위원장
- 12장 이민 기업가들의 네트워크 ; 이석봉 대덕넷 대표

이번 2차 모임에도 많은 분들이 참여하기를 바랍니다. 실리콘밸리에 대해 관심 있으신 분들은 누구나 참관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날 발표될 실리콘밸리 엣지 8장∼12장까지의 요약본이 필요하신 분은 welcome@hellodd.com로 메일을 보내주시면 자료를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대덕넷 안장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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