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밸리내 GPS, GIS 전문벤처기업인 지지21(공동대표 정구영 이상지 www.gg21.co.kr)은 LG전자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동남아 시장에 본격진출한다고 23일 발표했다.

이번 전략적 제휴에 따라 지지21은 1천억원 규모의 홍콩경찰 현대화계획에 참여하기 위해 제안서를 작성하고 있다.

홍콩경찰 현대화계획에는 티에스온넷(대표 임연호), 위니텍(대표 추교관), 한국통신데이타(대표 김장수), SDK(대표 편무욱) 등이 협력업체로 공동참여한다.

또한 지지21과 LG전자는 태국 군 자동화시스템사업에도 참여키로 하고 다음달 8, 9일 태국 RTSC(Royal Thai Supreme Commander)이 주관하는 장비전시회에도 참가할 계획이다.

지지21 이상지대표는 "국내 시장은 한계가 분명하기 때문에 해외진출로 눈을 돌리고 있다"며 "올 상반기중으로 위치정보 PDA단말기를 출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042)822-9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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