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택 정보통신부 장관이 대전시의 명예시민으로 선정됐다.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박문창)는 대전시가 제출한 양장관(전 한국정보통신대학원대학교)에 대한 명예시민증 수여동의 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따라 대전시는 대전시의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결정이 나는대로 오는 6월초 공식수여식을 가질 계획이다. 한편 이번 대전시의 명예시민 선정은 지난 99년 양인평 전대전지법원장에 이어 두 번째다.

<대덕넷 구남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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