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성, 편의성, 안정성, 보안성 등 두루 갖춰...자원관리도 가능

대덕밸리 보안솔루션 전문 벤처기업인 넷소프트(대표 지호윤, www.net-soft.co.kr)는 파일 및 폴더 백업프로그램 'NetFBS'를 개발, 출시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이 제품은 안전한 파일전송기능은 물론 사용자에게 친숙한 윈도탐색기 구조로 되어 PC에 익숙치 못한 사람이라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 서버와 클라이언트 구조로 작동하는 이 제품은 파일전송 시간절약과 저장공간의 효율화를 위해 자체적인 압축과 자동압축 풀림 방식을 적용했다.

또 128비트 암호화 알고리즘을 사용해 전송 중 자료유출에도 안전한 보안성을 제공하고 다중 사용자 간의 채팅이나 서버운용자의 클라이언트에 대한 메시지 전송이 가능하다. 특히 예약백업전송을 사용하면 시간, 일간, 주간, 월간 등 다양한 시간대에 자동으로 백업을 수행, 주기적으로 수행되는 사용자의 업무를 대행할 수도 있다.

이 제품은 서버에 접속중인 클라이언트의 전반적인 시스템 자원현황 등을 서버관리자가 확인할 수 있게 해 컴퓨터 관련 보유자원관리 상황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밖에 이제품은 사용자의 현황을 로그분석표 및 3D, 2D 등의 차트로 제공하기도 한다.

지호윤 사장은 "앞으로도 NetFBS의 사용 범위를 확대하는 한편 고객의 보다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는 제품을 만들어 내겠다"며 "현재 DB백업, 유닉스 및 리눅스 운영체제 지원, PC 및 서버의 원격제어 등의 설계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넷소프트는 지난 1998년 정보기술연구소를 설립한 이래 지속적으로 제품을 출시하고 있는 벤처기업으로 침입탐지시스템 NetIDS, 네트워크 관리 프로그램 NetAdvisor, 암호화 통신 프로그램 I-Magic SSH를 이미 선보인 바 있다. 042-828-6520

<대덕넷 구남평 김영중기자>flint70@hellod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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