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자기 아이디어 맹신땐 실패, 시대가 원하는 아이템 찾아라"

"성공과 실패의 차이는 간단합니다. 실패를 빨리 인지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다음 사업 아이템으로 재빨리 옮아가는 거죠. 실패를 두려워할 필요가 없는 이유입니다." 이스라엘의 스마트 의료기기 스타트업인 나노엑스의 란 폴리아킨(Poliakine) 창업자 겸 CEO(최고경영자)는 지난 21일 조선일보 주최 '아시안리더십콘퍼런스(ALC) 웨비나'에서 "코로나 시대에는 이제까지 보지 못했던 시장이 나타날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중앙일보] 美의 총영사관 폐쇄령, 中은 기밀문서부터 태웠다 '휴스턴 쇼크'

미국이 22일 휴스턴 주재 중국 총영사관 폐쇄 요청의 이유로 댄 건 ‘미국의 지식재산권과 국민의 개인정보 보호’였다. 후폭풍을 모를 리 없는 미국이 주재 공관 폐쇄라는 전례를 찾기 힘든 조치를 취한 건 중국이 조직적으로 이를 침해하는 행위를 했다는 증거를 이미 확보했기 때문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매일경제] 美, 지재권 침해 이유로 초강수…中 "72시간내 떠나라니 미친짓"

미·중 갈등은 미 법무부가 21일 중국인 해커 2명을 코로나19 백신 등 중요 정보 탈취를 장기간 노려왔다며 기소해 이미 격화되고 있었다. 이들은 2009년부터 10년 넘게 미국 정부부처와 방위산업체, 제약회사 등을 상대로 광범위한 사이버 공격을 펼쳐온 혐의를 받고 있다.

[중앙일보] 전 세계 확진 1500만 명, 이대로 가면 내달 3000만 된다

세계 인구 77억 명 중 확진자 비중은 아직 0.2%에 미치지 못한다. 문제는 추세다. 환자 전체의 93%인 1400만 명이 최근 석 달 사이 확진됐다. 갈수록 가속도가 붙으면서 이른바 ‘퀀텀 점프’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진다.

[조선일보] 英 백신 마지막 임상시험… 美 제약회사들도 이달말 들어갈 듯

코로나 백신을 개발 중인 세계 각국의 제약회사들이 잇따라 성과를 내놓으면서 올해 안에 개발이 완료될 수도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영국 아스트라제네카와 옥스퍼드대, 미국 모더나, 미국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는 최근 코로나 백신 개발을 위한 1상 또는 2상 임상시험에서 코로나 바이러스를 무력화할 수 있는 중화항체 형성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심각한 부작용이 없었다는 점도 비슷하다.

[한국경제] 日 '마스크 대란' 해결한 1등 공신은 한국계 '유턴 기업'

아이리스오야마는 재일 동포 2세인 오야마 모리스케 사장이 1958년 오사카에서 창업했다. 1971년 모리스케 사장이 갑자기 별세해 당시 19세이던 오야마 겐타로 현 회장이 회사를 이었다. 겐타로 회장은 2002년까지 한국 국적을 유지한 것으로 전해진다.

[한국경제] "연매출 1조원 '삭센다' 독주 막자"…비만치료제 개발 뛰어든 K바이오

국내 바이오 기업들이 차세대 비만치료제 개발에 뛰어들고 있다. 비만치료제 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덴마크 노보노디스크의 ‘삭센다’를 대체할 수 있는 국산 신약이 나올 수 있을지 주목된다.

[조선일보] 中 핵연구 핵심두뇌 90여명 동시에 사표

2일 중국 관영 과기(科技)일보에 따르면 안후이(安徽)성 허페이(合肥)에 있는 중국과학원 허페이 물질과학연구원 산하 핵(核)안전기술연구소 연구원 90여명이 지난 6월 사표를 냈다. 허페이 물질과학연구원은 중국과학원 산하 최대 종합연구기관 중 하나로 핵융합, 대기 환경, 인공지능 로봇 분야 등에서 국가 차원 연구를 수행한다.

[조선일보] "작년에 새 기계도 들여놨는데… 25대중 17대 세워둬"

22일 경기도 안산 반월공단에 있는 자동차 부품업체 A사 공장. 금형 제조기계 25대 중 17대가 멈춰 있었다. 올해 초 코로나 사태가 터지고서 일본·독일 거래처에서 들어오던 일감이 완전히 끊겼다. 수주 물량이 넘치던 작년 가을에 장비 1대를 새로 들였는데, 올 들어 한 번도 가동하지 못했다. 상반기 공장 가동률은 20%로 뚝 떨어졌다.

[한국경제] 평균 연봉 9600만원인데…현대차 노조 또다시 "돈 더 달라"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기본급을 월 10만원 이상 올려달라고 회사 측에 요구하기로 했다. 상급단체인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국금속노조의 지침인 기본급 6.5% 인상 요구를 그대로 따랐다. 최근 “우리도 변해야 한다”고 주장했던 노조가 결국엔 과도한 임금 인상을 요구하는 관행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중앙일보] 제이노믹스의 추락과 한국판 뉴딜의 미래

국내외 경제 전문가들은 논란이 많은 정책을 수정하거나 폐기하고, 이념에 치우친 정책보다는 경험적 증거에 기초한 정책을 실행할 것을 권고했다. 과도한 규제는 줄여 민간경제의 활력을 높이고 노동·교육·공공 부문을 개혁해서 생산성을 높여야 한다고 했다. 미래의 먹거리를 만들 산업구조 개편과 기술 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잘못된 정책을 고집하다가 외부에서 큰 충격이 오면 일본이 겪은 ‘잃어버린 20년’을 한국이 겪을 수 있다고 했다.

[매일경제] "코로나시대 민첩한 인재만이 살아남아"

`뉴노멀(New Normal)`은 시대 변화에 따라 새롭게 부상하는 일종의 표준을 가리킨다. 노 대표는 "코로나19의 등장으로 이젠 변화가 일상이 되는 시대가 돼버렸다"며 "이럴 때 리더에게 가장 필요한 요소는 바로 `민첩함(agility)`"이라고 말했다.

[조선일보] 자존심과 자존감

자기 계발의 기준을 남과의 비교가 아닌 오롯이 자신에 집중하고, 자신의 부족함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조금씩 개선하면서 자신에게 더 많은 잠재력이 있음을 긍정하고 개발하는 노력! 그런 노력이 세월이란 녀석과 협업하면 점차 자존심 강한 고집쟁이에서 자존감 높은 미소쟁이로 변해가며 행복지수도 올라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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