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신종 감염병과의 장기전에 대비해야
한국에서는 중국과 다른 현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종교집회를 통해 전국으로 확산되는 중이고 취약자가 많은 요양시설에서 사망률을 높이고 있다. 코로나19는 단기간에 해결하기 힘든 감염병인 만큼 치밀한 계획하에 장기전에 대비해야 한다. 

[중앙일보]"코로나 금방 안 끝난다" 기업들 장기전 체제로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는 "전체 공급망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소재·부품 산업에 대한 선제적인 수급 관리에 재정을 직접 지원하는 것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선일보]누가 진짜 애국자입니까?
과학과 시민의 의무로 중(重)무장한 국민만이 코로나 재앙을 이깁니다. 공포의 유령엔 과학과 이성으로 대항해야 합니다.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모두가 시민의 의무를 다할 때 삶의 비상구는 열립니다.

[조선일보]백신 예방주사가 만든 현대 도시
인류 문명은 도시가 만들었다. 다양한 사람이 모여서 서로 다른 생각을 교류하고 새로운 생각을 만들었다. 도시에 모여 살게 되면서 상업과 기술이 발전했다.

[동아일보]코로나 덮친 산업계… 미래 성장동력 찾아 위기 뚫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산업계도 영향을 받고 있다. 소비 심리 위축, 부품·소재 공급 차질 등으로 경영상의 큰 어려움을 호소하는 기업들도 나타났다. 여러 경제 연구기관이 공개한 통계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으로 제조업, 비제조업을 가리지 않고 모든 기업들의 체감 경기가 급격히 얼어붙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경제]'창조형 인적자본'으로 성장엔진 대전환해야
결국 새로운 지식·기술을 스스로 창출해야만 성장엔진인 인적 자본의 효율적 축적이 가능한 시대가 30년 전부터 도래한 것이다. 따라서 창조형 인적 자본을 새로운 성장의 주 엔진으로 대전환했어야만 했다.

[동아일보]"약 드실 시간이에요"… 자가격리 된 노약자 AI가 돌본다
이달 24일 오후 광주 첨단지구 광주과학기술원(GIST) 캠퍼스 내 한 실험실. 세 살배기 아기만 한 로봇 한 대가 실험실 한쪽에 엎드려 있던 연구원 앞에 멈춰 섰다. 로봇 얼굴에 해당하는 검은 모니터에 표시된 눈이 다소 의아하다는 표정으로 물끄러미 바라봤다.

[한국경제]"의식은 살아있는 인간의 고유 영역…AI가 결코 따라올 수 없어"
"뇌를 통한 물리적인 전기 활동이 어떻게 인간의 자유의지를 갖게 하는지 풀어내고 싶었습니다." 늦깎이 뇌과학자 김재익 씨(73·사진)는 지난 25일 서울 순화동 순화동천에서 열린 《의식, 뇌의 마지막 신비》 출간 간담회에서 "의식 연구야말로 인간 내면이자 본질을 탐구하는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중앙일보]성큼 다가온 인간과 전투로봇의 전쟁
소니 픽처스의 SF 영화 ‘채피’(2015년)에서 스카우트라는 로봇 경찰이 강도질하는 갱들에게 총 세례를 퍼부어 진압하는 장면이 나온다. 2035년 시카고를 배경으로 한 영화 ‘아이, 로봇’에선 ‘NS-5’라는 신형 로봇이 등장한다.

[한국경제]코로나 확산땐 뭐든 한다는 트럼프…이대로면 '韓 입국금지' 배제 못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한국에 대한 입국제한과 여행금지 조치를 꺼내지 않으면서 일단 우려했던 최악의 시나리오는 피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적당한 때가 되면 (그렇게) 할 수도 있다”고 여지를 두면서 언제 ‘한국인 입국금지’ 조치가 내려질지 모르는 불안한 상황이 이어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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