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사람질병 병원균의 60%는 동물이 옮긴다
중국 전역은 물론 전 세계로 확산하고 있는 우한 폐렴이 2002년 발생한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처럼 박쥐에서 발원한 것으로 확인돼 동물이 인간에게 치명적인 병원균이 될 수 있음을 다시 한번 보여주고 있다.

[매일경제]AI·빅데이터 시대…생각까지 읽는 `인간해킹` 경고
지난 21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일정으로 스위스 스키 휴양지 다보스에서 열린 올해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 연차총회를 관통한 키워드다. 올해 포럼 현장에서 가장 많이 회자된 단어는 스테이크홀더(이해관계자)였다. 이해관계자에 대한 배려를 강조해 승자 독식이 아닌 포용적 성장을 해야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고 사회적 갈등이 줄어드는 한편 환경 파괴도 줄일 수 있다는 게 이해관계자 개념의 골자다.

[매일경제]안면인식 AI `총성 없는 전쟁`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은 소강 상태다. 미국과 중국의 기술 경쟁은 격해졌다. 이 싸움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인공지능(AI) 분야에서 극명하게 드러난다. 2019년 미국은 중국 AI 기업 8곳의 거래를 금지했다.

[매일경제]AI음성비서 전성시대…"말 한마디로 안되는게 없네"
아마존의 인공지능(AI) 음성비서가 탑재된 차량을 운전하는 A씨가 주유소에 들러 `알렉사`를 호출한다. 알렉사는 주유소 위치와 주유 펌프 번호, 주유량 등을 확인한 뒤 A씨의 아마존 페이를 통해 결제를 진행한다. 아마존이 주유소를 운영하는 엑손모빌과 제휴를 맺으면서 운전자가 차 안에서 음성 명령을 내리면 기름 값을 지불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집에 도착한 A씨가 "알렉사, 문 열어줘"라고 말하자 현관문 도어록(잠금장치)이 풀린다.

[조선일보]대구 시민도 진해 해군도 봄부터 자율주행 셔틀 탑니다
지난 14일 대구 수성구의 첨단산업단지 알파시티에서 시범 운행 중인 자율주행 셔틀 '스프링카'. 15인승 미니버스인 이 차에 올라타니 운전대와 페달이 보이지 않았다. 운전기사 대신 안전요원 한 명이 비상시에 차를 조작할 조이스틱을 쥐고 있었다.

[매일경제]스파크랩 "韓스타트업 성공모델 해외 전파"
에어비앤비, 우버, 드롭박스 등 글로벌 기업을 배출한 와이콤비네이터(Y-Combinator·YG)의 스타트업 육성 방식인 액셀러레이터 모델을 2012년 국내에 처음 도입한 스파크랩이 설립 8년을 맞아 한국형 액셀러레이팅 모델을 중동과 동남아로 확대한다.

[동아일보]잡스-베이조스에 영감 준 ‘혁신가들의 구루’
‘파괴적 혁신(disruptive innovation)’ 이론으로 ‘혁신가들의 구루(스승)’로 불린 클레이턴 크리스텐슨 미국 하버드대 경영대학원 석좌교수가 23일(현지 시간) 항암 치료를 받던 중 합병증으로 별세했다. 향년 68세. 그는 임종 일주일 전 동아일보에 보낸 기고문에서 한국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을 제언했다.

[조선일보]창업 생각하는 당신, 사람 끌어들이는 매력 있는가
벤처 투자자가 되고 싶어 하는 분들이 많이 하는 질문 중 하나는 '하루 일과가 어떻게 되느냐'는 것이다. 단도직입적으로 이야기하면 벤처 투자자에게 정해지고 예상되는 일상(日常)이란 것은 없다. 하루에도 워낙 다양한 종류의 미팅을 하다 보니, 회의실에 들어갈 때마다 뇌를 완전히 리부팅(rebooting·껐다 켬)해야 할 정도다.

[한국경제]음식물 쓰레기 먹어치우고, 요리 식재료 되고…'곤충산업' 충북도 미래 이끈다
충북 괴산군은 전국 최초로 곤충산업 거점 단지를 조성한다. 청주시는 곤충사육 전문가를 양성하고, 증평군은 곤충사육 농가 생산 기반을 구축하는 등 충북 지방자치단체들이 곤충산업 육성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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