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연 추천기술. 36] 기초지원연, 유기성 폐기물 고형연료 제조 등 재활용 기술개발
연소 시 유해물질 발생 적고 발열량 많아 재활용 연료 주목, 환경오염 방지 효과

유기성 폐기물로 만든 고형 연료 <사진=기초지원연 제공>
유기성 폐기물로 만든 고형 연료 <사진=기초지원연 제공>
최근 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대량 폐사된 가축에서 나온 오염물질이 하천과 토양을 크게 훼손하고 있다. 2차 병원균 전염 위험으로 인근 주민이 고통을 호소해 지자체와 당국이 해결책 마련에 나섰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전주센터 박종배 박사 연구팀은 녹조와 적조, 동물 사체 등 유기성 폐기물을 고형연료 등으로 제조하고 재활용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유기성 폐기물을 폐유로 튀긴 후 분쇄해, 탄소재 분말 또는 폐페인트 슬러리와 혼합하고 압축성형해 고형연료로 만드는 방법이다. 이 연료는 유해 물질이 제거된 상태로 연소 시 환경에 유해한 물질 발생이 적고, 발열량이 매우 높아 화력 연료로 유용하다.

이로써 유기성 폐기물을 연료로 재활용하고, 환경오염을 방지하는 일석이조 효과를 기대한다. 연구팀은 이 기술이 새로운 에너지원을 만드는 데 유용할 것으로 기대하며, 오는 25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릴 '2019 최신유망기술상담회'에 출품한다.
 

관련특허 유기성 폐기물을 포함하는 고형 연료 및 그 제조 방법
권리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Keyword #유기성폐기물 #고형연료 #압축성형 #오염 #재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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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전주센터
[연구자]
박종배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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