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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연구기관, 지구·환경 '연구데이터' 산업 활용 나선다

지질자원연·생태원·해양과기원·극지연·항우연 협약
학술지 12월 발행···공공·개인 데이터 활성화 기대
지구·환경·생태 연구 데이터를 기록하는 학술지가 국내서 발간된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하 지질자원연·원장 김복철)은 '지오데이터 학술지(GEO Data)' 공동발간을 위한 업무협약을 11일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협약기관은 국립생태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극지연구소,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다. 5개 연구기관은 학술지 공동발간, 데이터 공동연구, 과학·연구 데이터 활용, 관련 데이터 산업 활성화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지오데이터 학술지는 국내 최초의 지질·생태·해양·원격탐사 분야 데이터 전문 온라인 학술지다. 지구·환경·생태 연구 데이터를 공유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지질학, 생태학, 지구물리학, 대기·기상과학, 해양과학, 극지과학, 우주과학, 원격탐사학, 데이터 알고리즘·모델링 등을 아우른다. 관련 연구자들은 무료로 온라인 학술지 플랫폼에 들어가 데이터를 살펴보고 검토도 할 수 있다. 

지질자원연 관계자는 데이터 학술지를 통해 개인이 생산한 데이터가 국내·외 과학 빅데이터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복철 원장은 "지오데이터 학술지는 국민의 실생활과 관련된 데이터를 통해 새로운 연구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국내 학술지의 경쟁력 강화와 국제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창간호는 올해 12월 발행된다.

11일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열린 '연구데이터 활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력 협약식' 모인 5개 연구기관 기관장들. (왼쪽부터) 박용목 국립생태원 원장, 김복철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원장, 임철호 항공우주연구원 원장, 김응서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원장, 윤호일 극지연구소 소장. <사진=지질자원연 제공>11일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열린 '연구데이터 활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력 협약식' 모인 5개 연구기관 기관장들. (왼쪽부터) 박용목 국립생태원 원장, 김복철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원장, 임철호 항공우주연구원 원장, 김응서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원장, 윤호일 극지연구소 소장. <사진=지질자원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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