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과기인회, 30일 국회의원회관서 개최
인력 육성·활용 방안 논의

여성 과학기술 인재가 과학기술 외교에 기여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30일 열린다.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회장 윤혜온·이하 여성과기인회)는 '스마트한 여성들이 펼치는 과학기술외교 정책토론회'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신용현 국회의원과 국회 4차산업혁명포럼이 공동주최하고, 여성과기인회가 주관한다.

임효숙 여성과기인회 부회장과 오승윤 UST(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전략개발실장은 각각 '여성과학기술인력 글로벌 활용·육성 방안'과 '글로벌 과학기술인재양성 플랫폼 UST'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서 여성과학기술인 인재 활용 방안에 관한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토론자는 ▲김상경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본부장 ▲박방주 가천대학교 교수 ▲전상미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선임연구원 ▲란티판(Lan Thi Phan) 전자부품연구원 박사후연구원 ▲슈라다 가노르카(Shraddha Ganorkar) 성균관대학교 연구교수다.

정책토론회에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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