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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전파 재난 해결사 등극···AI 대회 UNIST생 우승

과기부-전파연, 한 달간 '우주전파재난 예측 AI 경진대회' 개최
'지구 자기장 교란 예측' 위해 105개 팀 참가, 최우수상 UNIST팀
미래 인공지능(AI) 주역들의 특별한 경쟁이 펼쳐졌다. 우주전파재난을 AI로 예측하는 경진대회에서다. 대학생·대학원생 105개 팀이 참가해 AI를 활용한 우주전파재난 예측 가능성을 선보였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는 국립전파연구원 우주전파센터가 '2019 우주전파재난 예측 인공지능(AI)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최종 6개 수상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경진대회 문제는 AI를 활용해 태양에서 분출되는 태양풍 영향으로 인한 지구 자기장 교란 정도를 예측하는 것이었다. 지난 8월 10일부터 9월 10일까지 105개 팀이 문제에 대한 답안을 제출했다. 

결과분석 결과 ▲최우수상 - UNIST ASL팀 (정민재· 백승호·김민우) ▲우수상 - 서울대 우주전파팀 (문지우) ▲우수상 - 성균관대 일석이조팀 (한일석·최준영·차민지) ▲장려상 - 서울시립대 마지막빌드팀 (최재권·김수민·정현진·박건주) ▲장려상 - 고려대 Hugh's팀 (김현수·전영배·황정환) ▲연세대·현대모비스 우주메리미팀 (김진우·이동은·김태현)이 각각 선정됐다.

입상팀 기술은 추가적인 기술 검토와 개발을 통해 우주 환경 예보에 활용될 예정이다. 과기부는 오는 11월 '2019 우주전파환경 기술워크숍'에서 시상식이 진행되고, 이날 경진대회 참가팀 간 기술 교류와 토론을 위해 AI 세션을 별도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정훈 우주전파센터장은 "대학생·대학원생의 수준 높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이 나왔다"면서 "대회가 우주전파재난 분야의 인공지능 전문가 양성을 위한 대표적인 관문이 될 수 있도록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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