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4차 산업혁명은 새로운 기회 기업들 사활 걸고 '혁신 경쟁'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의 2019 글로벌 혁신지수(GII) 순위에서 우리나라는 129국 중 11위를 차지했다. 작년 12위에서 한 계단 올라 10위권에 근접했다.

[매일경제]"재난구호·증명서 발급도 블록체인으로…생활의 일부될것"
4차 산업혁명의 핵심으로 떠오른 블록체인이 금융 등 산업뿐만 아니라 실생활을 바꾸는 기술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또한 데이터 전문가들은 앞으로 데이터의 질이 기업 미래를 바꿀 것이라고 내다봤다.

[매일경제]스타트업 성공전략 후배들과 공유하겠다
"우아한형제들이 오랫동안 살아남아 사회적으로 좋은 가치를 만들고 스타트업 후배들에게 물려주고 싶습니다."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창업자(대표)가 지난 25일 서울 장충아레나·신라호텔에서 열린 제20회 세계지식포럼에서 이같이 말했다.

[한국경제]삼성, 中 '반도체 소재·장비 동맹' 거절했다
중국 정부가 삼성전자에 반도체 소재와 장비를 공동 개발하자고 제안한 것으로 파악됐다. 삼성전자는 여러 이유를 들어 중국 정부 요구를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은 한국 및 미국 기업과 협업하려던 계획을 접고 독자적으로 반도체 소재를 개발하고 메모리반도체를 생산하는 쪽으로 방향을 선회했다.

[매일경제]韓디스플레이 사업다각화로 `LCD위기` 돌파
중국 업체 저가 물량 공세로 액정표시장치(LCD) 시장이 공급과잉에 빠지면서 수익성이 크게 악화한 국내 디스플레이 업계(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가 사업포트폴리오 다각화 등을 통해 위기 탈출을 모색하고 있다.

[조선경제]반도체 빼고…韓 전자·차·화학, 5년 뒤 中에 다 따라잡힌다
한국경제연구원은 9대 수출주력산업 관련 협회의 정책담당자를 대상으로 ‘산업별 한·중·일 시장점유율 전망’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9일 발표했다. 한경연은 △반도체 △기계 △자동차 △석유화학 △철강 △디스플레이 △섬유 △조선 △전자 등 9개 업종 협회 담당자를 대상으로 조사했다.

[한국경제]기업투자도 출산도 '重症 의욕상실'…정부, 결자해지하라
우리 기업들의 해외직접투자액이 두 분기 연속 사상 최대치를 경신하는 등 자본의 해외이탈이 가속화되고 있다. 기획재정부가 최근 집계한 올 2분기(4~6월) 해외직접투자액은 1년 전보다 13.3% 늘어난 150억1000만달러로 1981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많았다. 38년 만의 최대치였던 올 1분기(1~3월) 해외직접투자액(141억달러) 기록을 다시 갈아치웠다.

[중앙일보]허울뿐인 주민자치회 대신 제대로 된 마을 자치 도입해야
대한민국에는 마을이 없다. 선진국 중에서 대한민국만 마을 정부가 없다. 루소와 몽테스키외 등 대다수의 정치사상가는 진정한 민주주의와 공화제는 작은 마을에서만 실현 가능하다고 봤다.

[동아일보]日각료 “문화 전해준 한국은 은인 나라”
일본 핵심 인사들이 한국에 유화적인 태도를 나타낸 것은 8월 한국인 관광객 급감, 수출 규제에 대한 한국의 예상보다 거센 반발, 양국 갈등 봉합을 원하는 미국 등을 의식한 태도로 풀이된다.

[중앙일보]데이터를 잘 다루는 사람이란?
데이터가 커지고 복잡해지면서 그것을 다루는 사람들이 갖춰야 할 능력과 소양도 과거에 비해 많이 달라졌다. 요즘 흔히 말하는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라는 사람들은 여러 종류의 데이터를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어야 한다.

[한국경제]흔들리는 한국 사회…왜곡된 '숙명론' 떨쳐내야 위기 넘는다
자기 눈으로 세상을 보고 자신의 기호로 표현하는 능력을 잃어버렸고 자기 의지로 역사를 운영하는 기회를 터무니없이 양보했다. 중국, 일본, 서양의 여러 나라와 문화 같은 정체불명의 실체에 그랬다. 그것도 마치 미덕인 것처럼 자기변호까지 해가면서 말이다. 그래서 나는 ‘한반도 멸망론’이란 다소 섬뜩할 수 있는 논(論)을 제기한다. 진짜로 한국이 또는 한민족이 멸망해 인류 역사에서 사라지고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다는 의미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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