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대전과총, 오전 10시 시청 3층 세미나실 누구나 참석 가능

대전시와 대전과총은 28일 오전 10시 트램 첨단화를 위한 타운홀미팅을 갖는다.<이미지= 대덕넷 DB>
대전시와 대전과총은 28일 오전 10시 트램 첨단화를 위한 타운홀미팅을 갖는다.<이미지= 대덕넷 DB>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의 첨단화를 위해 대전시민과 과학기술인의 아이디어를 모은다.

대전광역시(시장 허태정)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대전지역연합회(회장 박윤원)은 28일 오전 10시부터 대전시청 3층 세미나실에서 '대전 트램 2호선 첨단화 타운홀미팅'을 갖는다.

타운홀미팅은 지역 이슈를 주민과 함께 논의하고 토론하는 공동체 회의 방식. 대전시와 대전 과총은 지난 5~6월 과학도시 대전의 상징성을 담기 위해 트램 첨단화 아이디어 공모전를 진행한바 있다.

이번 타운홀미팅은 공모전에서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 발표와 시상식,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사업 추진현황, 트램 첨단화 프로젝트 개요와 과정 발표로 진행된다. 또 과학기술인 트램 첨단화 의견 제안, 현장 시민의견 수렴과 전체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

타운홀미팅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트램 첨단화 의견을 자유롭게 개진할 수 있다. 타운홀미팅 관련 문의는 트램 첨단화 사무국(070-4171-3524)으로 하면되고, 타운홀미팅 참가는 신청 홈페이지에서할 수 있다.

한편 대전시는 트램 건설 관련 부처와 협의 후 하반기에 트램 설계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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