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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 청년 '디지털 마케터' 등장

대전대, '디지털 리터러시 선도도시 조성사업' 디지털 마케터 120명 배출
시장분석·웹사이트·광고 집행·빅데이터 분석 등 디지털 리터러시 실무교육

디지털 마케팅을 담당할 청년 120명이 대전에서 배출됐다. <사진=대전대 산학협력단 제공> 디지털 마케팅을 담당할 청년 120명이 대전에서 배출됐다. <사진=대전대 산학협력단 제공>

대전 지역에 디지털 시장에 특화된 청년 마케터들이 등장했다.

대전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황석연)은 15일 '대전광역시 디지털 리터러시 선도도시 조성사업(이하 디지털 리터러시 사업)'으로 디지털 콘텐츠 크리에이터와 마케터 120명이 배출됐다고 밝혔다.

대전대는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한 디지털 리터러시 사업 대학으로 선정돼, 디지털 시장에 대응하는 인재 교육을 수행했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지역 대학생 120명은 지난 7월부터 5주간 디지털 콘텐츠 과정(50명)과 디지털 마케팅 과정(70명)을 통해 디지털 리터러시 실무를 익혔다.

최종 교육과정으로 9일 대전대에서 열린 '프로젝트 경진대회'는 교육생 전원이 12개조로 나뉘어, 기획-시장분석-웹사이트 개발-유료광고 집행-빅데이터 결과분석 등 단계별 프로젝트를 진행한 과정과 성과를 발표했다.

총 상금 200여만원이 걸린 대회에서 강희진 대전대학교 경제학과 학생 등이 속한 '아기세상'조가 '유모차 선풍기 마케팅 프로젝트'로 대상을 받았다. 강희진 학생은 "열정적인 강사 덕분에 3주라는 짧은 기간 동안 예비 마케터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디지털 마케팅 과정 책임자 박시용 대전대 교수는 "학생들이 실무에서 쓰는 디지털 콘텐츠와 마케팅의 다양한 융합기술을 높은 완성도로 익혔다"고 평가했다.

대전대는 사업 종료 후에도 사전취업교육과 대전시 일자리 취업매칭데이 참여와 사후 취업 관련 인적성검사 등 다양한 취업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디지털 마케팅 과정은 대전대 산학협력단과 한국정보산업연합회(FKII), 에쓰씨케이, 미디어믹스 등 관련 기관과 전문기업이 협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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