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공직경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 기대

대전시는 제9대 대전경제통상진흥원 수장으로 임명된 배상록 원장이 12일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배상록 신임 원장은 1998년 기획재정부에서 근무를 시작해 21년간 공직 생활을 했다. 기획재정부의 인사팀장, 발행관리과장, 재정기획과장, 대전시 경제과학협력실장을 역임하며 현장 행정 업무 추진 능력을 인정 받았다.

취임 후 배 신임 원장은 대전시 일자리 창출 지원, 지역 중소기업 경영안정과 기업성장 지원, 소상공인 지원 등 본격적인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배 신임 원장은 전남대학교에서 학사, 서울대학교에서 석사를 취득했다. 코넬대학교 대학원에서 국제 농업을 수료했다.

배상록 대전경제통상진흥원장이 지난 7일 대전시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12일 취임식을 가졌다.<사진=대전시>
배상록 대전경제통상진흥원장이 지난 7일 대전시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12일 취임식을 가졌다.<사진=대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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