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특화 산업 중심 연구개발, 창업 지원 역할

부산 강서구 미음동에 있는 부산글로벌테크비즈센터 전경. <사진=부산특구 제공>
부산 강서구 미음동에 있는 부산글로벌테크비즈센터 전경. <사진=부산특구 제공>
부산특구에 기술 창업 전문 시설이 구축됐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양성광)은 31일 부산 R&D 융합지구에서 '부산글로벌테크비즈센터(B-TBC)를 개관식을 열었다고 이날 밝혔다. 
지상 9층 규모인 B-TBC는 부산의 특화 산업 중심의 연구개발과 해외 사업의 거점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B-TBC는 산학연 교류와 창업을 지원할 여건을 잘 갖추고 있고 가까이에 기계연구원 등 연구원도 있어 연구개발을 지원받을 수 있다"며 "과학기술을 통한 창업과 일자리 창출에 제 역할을 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오거돈 부산광역시장, 양성광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사장과 산·학·연 인사 200여 명이 참석했다. <사진=부산특구 제공>
이날 행사에는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오거돈 부산광역시장, 양성광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사장과 산·학·연 인사 200여 명이 참석했다. <사진=부산특구 제공>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축하인사를 했다. 유 장관은 기념식 후 인근에 있는 한국기계연구원과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의 센터를 방문했다. <사진=부산특구 제공>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축하인사를 했다. 유 장관은 기념식 후 인근에 있는 한국기계연구원과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의 센터를 방문했다. <사진=부산특구 제공>

센터 건립에 기여한 정지윤 부산시 주무관과 우종익 부산특구진흥재단 연구원이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성동선 부산시 건설본부 연구원, 서연희 부산특구진흥재단 연구원, 석포종합건설이 부산광역시장상을 받았다. <사진=부산특구 제공>
센터 건립에 기여한 정지윤 부산시 주무관과 우종익 부산특구진흥재단 연구원이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성동선 부산시 건설본부 연구원, 서연희 부산특구진흥재단 연구원, 석포종합건설이 부산광역시장상을 받았다. <사진=부산특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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