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마케팅·기술 전문가 근무하며 현장 어려움 청취
현장 문제 해결뿐 아니라 기업 간 교류 활성화도 도모

현장에 있는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처리하기 위한 개방형 이노카페가 문을 열었다.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윤종언)는 23일 개방형 이노카페 개소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곳에서는 경영, 마케팅, 기술 전문가 3명이 상시 근무한다. 이들은 지역 기업이 현장에서 겪는 자금 조달, 조직관리, 수출전략, 생산관리, 창업·기술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충남 TP는 지역 기업 간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입주 기업의 제품 전시관도 마련할 예정이다. 윤종언 원장은 "이노카페는 지역 기업 간, 기업과 전문위원 간 상생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만남의 장"이라며 "지역기업 간 소통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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