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일 몰려도 야근 어려운 韓…月100시간 추가근무 가능한 日
일본이 지난 4월부터 유연한 예외조항을 두는 선택적 근로제를 단계적으로 도입한 것도 이 같은 현실을 반영한 결과다. 일본의 선택근로제 근로시간은 우리나라보다 오히려 짧다. 업무량을 예견할 수 있는 경우 1주 40시간에 더해 1주 10.4시간 초과근로를 허용해 50.4시간을 근무하고, 통상 예견할 수 없는 업무량이 대폭 증가할 경우 1주 40시간 외에 23시간까지 초과근무할 수 있도록 한다. 1주 63시간 근무하는 셈이다. 

[중앙일보]질병진단에 신약까지…한국 ‘유전체 빅데이터 시대’ 연다
우리나라에도 ‘유전체 빅데이터 시대’가 열리는 걸까. 전 세계적으로 인간 유전체 빅데이터 확보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국내에서도 일부 대학과 바이오기업에서 시작한 유전체 지도 및 분석과 관련한 연구가 지방자치단체와 정부 출연연구소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 

[한국경제]"전자영수증 시대…빅데이터 등 신시장 열린다"
소매점에서 결제하면 품목과 금액이 적힌 종이영수증을 받는다. 결제정보를 종이가 아니라 스마트폰으로 바로 전송할 수 있다면 번거로움을 덜 수 있을 것이란 발상이 전자영수증 서비스의 출발점이었다.

[한국경제]우버·토스는 소비자 불편에서 탄생…'경험 데이터'가 기업 성패 가른다
제니퍼 모건 회장은 “지금까지 상당수 기업은 대량의 고객 데이터를 활용해 이미 일어난 일에 대해서는 잘 파악하고 있다”며 “하지만 미래를 예측하려면 데이터 양만으로는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대신 모건 회장은 경험 데이터를 확보하고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존 빅데이터 분석의 질을 높여야 한다는 주장이다.

[한국경제]지사 파견 2주 만에 창업의 꿈…기업가치 2兆 넘는 유니콘 키워
2004년 투자은행 모건스탠리의 미국 뉴욕 본사에서 영국 런던 지사로 파견 나온 20대 애널리스트 윌리엄 슈는 한 가지 큰 문제와 맞닥뜨리게 됐다. 업계 특성상 밤늦은 시간까지 야근을 해야 하는 상황이 계속됐지만, 런던에서는 뉴욕에서와 달리 제대로 된 저녁 식사를 사무실로 배달해 줄 만한 식당을 찾을 수 없었다. 슈는 런던에 온 지 2주 만에 자신이 직접 양질의 식사를 배달하는 사업을 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동아일보]“단기성과 아닌 미래비전 보여야 투자”
“정부에서 지원금을 받는 한국 스타트업은 마치 월급쟁이처럼 6∼7년째 스타트업만 하는 사람도 있다. 미국에서는 3∼4년 안에 성과를 내고 엑시트(exit·투자회수)를 하지 못하면 끝이라는 생각으로 목숨 걸고 일한다.”

[동아일보]섬유 배배 꼬아… 사람 40배 힘내는 ‘무쇠 근육’ 만들었다
김선정 한양대 전기생체공학부 교수는 이달 11일 국제학술지 ‘사이언스’에 사람의 근육보다 최대 40배 큰 힘을 내는 인공근육을 발표했다. 

[매일경제]병사도 없이 AI전쟁 하겠다는 한국
AI 분야에서 S급 인재에 대한 수요가 높다.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SPRi)가 발표한 `유망 소프트웨어(SW) 분야의 미래 일자리 전망` 보고서를 보면 AI,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4대 미래 유망 분야 중에서도 유독 AI 분야가 대학원 이상의 고급 인력에 대한 수요가 가장 높고 공급은 제일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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