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카이스트생들의 멘토링을 받을 수 있는 영재캠프가 열린다. <사진 = 한국로봇교육연합회 제공>
서울대, 카이스트생들의 멘토링을 받을 수 있는 영재캠프가 열린다. <사진 = 한국로봇교육연합회 제공>
초·중학생들의 여름방학을 맞아 서울대와 카이스트 학생들에게 특별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캠프가 열린다. 

8월 10-11(1차)일, 24-25일(2차), 두 차례로 진행되는 '제1회 서울대, 카이스트 멘토들과 함께하는 여름방학 4차산업 영재 캠프 : 꿈과 현실을 IT하다'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초·중학생들에게 SW, 로봇, 기계, 화학 등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로봇·코딩 교육기관 'IFT'가 주최하고 한국로봇교육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특히, 서울대와 카이스트 이공계 학생들이 직접 멘토로 나서 생생한 정보와 유익한 학습법을 멘토링할 예정이다.

주요 활동은 ▲자율주행차 개발&레이싱 ▲AI 빅스비 만들기 ▲인공지능 로봇 전문가 특강 ▲AI(인공지능) 로봇과 활용 ▲IoT(사물인터넷) 전문가 특강 ▲자율주행과 IoT를 활용한 스마트시티 교육 등 다채로운 테마로 구성된다. 

참가자 모집은 지난 26일부터 내달 13일까지다. 모집대상은 전국 초·중학생들로 각 60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비는 1인 기준 25만원이다. 

참가신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070-4185-7272 / ift@ift-edutech.com 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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