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2시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서···5G 포럼 등 열려
과기부, 5G+ 전략 발표···5G 생태계 구축 관련 패널토론도 진행

 5G 오픈 심포지움 2019가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5시 10분까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9층에서 열린다. <자료=5G 포럼 제공>
5G 오픈 심포지움 2019가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5시 10분까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9층에서 열린다. <자료=5G 포럼 제공>
정부의 5G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전략을 소개하고 중소기업의 역할을 논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5G 포럼·기가코리아사업단·대전대·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공동주최로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9층에서 '5G 오픈 심포지움 2019'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5G 보급과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대전지역 기업과 연구자, 대학생을 대상으로 민·관의 5G 관련 사업 현황을 이해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주제는 두 세션으로 나뉘어 발표된다. 첫 세션에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5G+ 전략을 비롯해 ▲세종 스마트시티 계획안(조성행 세종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총괄계획단 연구원) ▲대전형 스마트시티 현황과 미래전략(최동규 대전시 스마트시티담당관실 팀장) 등을 주제로 발표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5G 자율주행 추진 현황(박상우 KT 융합기술원 수석)과 5G 추진 현황 및 주요 서비스(김영락 SK텔레콤 뉴 모빌리티 TF 팀장), LGU+의 5G 네트워크 구축 전략(이동철 LGU+ 책임) 등의 발표가 이어진다.  

이후 패널토론에서는 '5G 생태계 구축 및 SME 참여 방향'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될 예정이다. 

5G 포럼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5G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부의 정책과 통신사업자의 전략을 한자리에서 듣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청은 이곳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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