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카자흐스탄 고위급 회담 진행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정상봉)는 3일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전력기술, 두산중공업 등 국내 원자력 기업들과 공동으로 카자흐스탄을 방문해 신규원전 수주를 위한 한국-카자흐스탄 간 고위급 회의에 참석했다고 7일 밝혔다.  

양측은 이 자리에서 신규원전 수주를 위한 고위급 협력 방안과 카자흐스탄 신규원전 발주사와 한국원전 유관기관 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정상봉 사장은 "한전원자력연료에서 생산한 고품질 연료가 아랍에미리트에 이어 또 한 번 해외시장에 진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전원자력연료는 지난 3일 '카자흐스탄 신규원전 수주를 위한 한국-카자흐스탄 간 고위급 회의'에 참석했다. 한전원자력연료 정상봉 사장(왼쪽에서 세 번째)과 카자톰프롬사 바울잔 이브라예브 부사장(왼쪽에서 네 번째). <사진=한전원자력연료 제공>
한전원자력연료는 지난 3일 '카자흐스탄 신규원전 수주를 위한 한국-카자흐스탄 간 고위급 회의'에 참석했다. 한전원자력연료 정상봉 사장(왼쪽에서 세 번째)과 카자톰프롬사 바울잔 이브라예브 부사장(왼쪽에서 네 번째). <사진=한전원자력연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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