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문에는 일본전력중앙연구소를 비롯해 메이세이 대학, 메이지 대학, 와세다 대학, 기업(NGK Insulators, CSD) 관계자 등 총 12명이 참여했다.

전기연과 일본전력중앙연구소는 매년 중국전력과학원과 대만전력연구소와 같이 동아시아 전력연구기관 기술회의를 열고 지속적으로 기술 교류를 해 왔다.

지난해에는 일본 센다이에서 재생에너지. 설비유지 운영관리, 스마트 배전 네트워크, 시험 측정, 전지 및 전기재료 등 5개 분야에서 약 30여편의 기술 논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올해는 11월 말께 대만 카오슝에서 열릴 예정이다.

유동욱 연구부원장은 "세계최고 수준 전기전문 연구기관이 되기 위해 국제 공동연구와 기술교류 등 선진 기관과의 국제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