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기금 500만원, 대학-기업 교류 행사 지원금으로

대전 반도체·디스플레이 기업 DNF(대표 김명운)가 충남대학교(총장 오덕성)에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DNF 이백현 전무는 22일 오덕성 총장을 만나 인재개발원 현장실습지원센터기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 전무는 "지역을 대표하는 충남대와 유기적인 관계를 통해 상생하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 기금은 오는 10월 있을 '지역강소대회 체육의 날' 축구대회에 쓰일 예정이다. 충남대는 대학과 지역 기업의 교류를 위해 2014년부터 이 행사를 열고 있다.

오덕성 충남대 총장(왼쪽)과 이백현 DNF 전무. 대전 반도체·디스플레이 기업 DNF가 충남대학교에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사진=충남대 제공>
오덕성 충남대 총장(왼쪽)과 이백현 DNF 전무. 대전 반도체·디스플레이 기업 DNF가 충남대학교에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사진=충남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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