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D 예산 20조원 韓 도전할 과학난제는?

과기한림원, 24일 국회의원회관서 '한국 도전할 과학난제' 주제 발표와 토론
고위험·고성과 지향 도전적 연구문화 공감대 확산
정책입안자들과 과학기술계 석학들이 '과학난제'에 도전하는 연구문화를 만들 방안을 논의한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한민구·이하 과기한림원)은 24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R&D 예산 20조원 시대, 한국이 도전해야 할 과학난제는 무엇인가'를 주제로 '국회-한림원 공동포럼'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이상민 의원(더불어민주당)·변재일 의원(더불어민주당)·송희경 의원(자유한국당)·신용현 의원(바른미래당)·김경진 의원(민주평화당)과 공동으로 개최한다.

주제발표에서 성창모 과기한림원 정책연구소장(고려대학교 그린스쿨대학원 석좌교수)은 과학난제의 개념과 연구자 중심의 발굴과정, 해외 유사 프로젝트 사례와 성과, 과학난제 예시와 사업 추진방안 등을 설명한다.

패널토론에서는 홍순형 KAIST 교수를 좌장으로 이태억 KAIST 교수·박소라 인하대학교 교수·김성수 한국화학연구원 원장·남기태 서울대학교 교수·이주영 연합뉴스 부장·고서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초원천연구정책관 등이 '한국이 도전해야 할 과학난제와 성공전략'을 주제로 과학난제 해결형 연구사업 추진을 위한 선결 조건과 방향성에 관해 이야기한다.

한민구 원장은 "'국가연구개발 혁신을 위한 특별법안' 입법이 추진되고 있는 상황에서 연구 현장에서도 혁신의 성공을 위해 필요한 사업과 제도를 먼저 고민하고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며 "한림원은 국가 R&D 예산 20조원 시대에 걸맞은 과학난제 해결형 R&D의 도입 필요성을 화두로 삼아 국가연구개발사업의 새로운 운영철학 수립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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