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연 추천기술⑫] 근력 감소 방지·치료법 개발

권기선 생명연 노화제어연구단, 소브레롤로 근원세포 분화 촉진 기전 규명
노인성 근감소증 치료와 소모성 근육 질환 예방과 치료 가능
출연연 기술사업화 공동마케팅 정보제공·윤병철 기자 bravodv@HelloDD.com 입력 : 2019.04.18|수정 : 2019.04.18
사람은 나이가 들면 근력이 떨어져 부상 가능성이 증가하고 거동이 불편해진다. 근력이 떨어지는 원인은 노화로 인한 근감소증과 근육사용 감소에서 오는 근위축증, 단백질 대사 불균형이나 암 같은 소모성질환 등이 있다. 이중 근감소증은 세계보건기구(WHO)가 노쇠와 기능장애를 유발하는 질병(코드 ICD-10-CM)으로 분류할 만큼 치료와 예방이 시급한 것으로 재인식되고 있다. 

세계 근육질환 치료제 시장은 노인인구 증가와 비례해 연평균 3.8%의 성장률을 보이며 2019년 120억 달러 이상의 시장을 형성할 정도로 노인성 근육질환 환자가 증가세다. 글로벌 제약사는 관련 임상을 진행 중이나 현재까지 미국 FDA에 허가받은 노인성 근감소증 치료제는 아직 없다. 유사질환인 유전성 '뒤센근이영양증' 치료제도 유전자 교정치료제와 스테로이드 제제 등이 전부로 효과성 검증과 부작용 우려가 해소되지 않았다. 

권기선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노화제어연구단은 알코올의 일종인 '소브레롤(sobrerol)'을 포함하는 근력약화 질환의 예방과 치료용 조성물을 개발했다. 연구단은 소브레롤을 근육질환 동물모델에 투여해 근육 크기가 증가하고 근력이 향상하는 결과를 확인했다. 소브레롤이 아직 분화하지 않은 세포인 '근원세포(myoblast)'의 분화를 촉진해 근섬유를 활발하게 형성하는 기전을 밝혀낸 것이다. 

소브레롤은 기존 임상약물의 재배치 조성물로 조기임상 적용이 가능해, 노인성 근감소증은 물론 근이영양증 등의 소모성 근육 질환 예방과 치료에도 유용하다. 이 기술은 치료제가 전무한 노인성 근감소증에 안정성과 효능을 확인한 대안을 제시한다. 연구단은 현재 기술완성도(TRL) 4단계로 안전성 효능 검증을 마쳤다. 

소브레롤을 근원세포에 처리 후 세포분화된 결과 <사진=생명연 제공>소브레롤을 근원세포에 처리 후 세포분화된 결과 <사진=생명연 제공>

◆ 기술 도입 기대 효과
▲조기임상 적용 가능
▲근감소증, 근이영양증 치료·예방
▲근감소증 글로벌 시장 선점 
 
관련특허 소브레롤을 포함하는 근력 약화 관련 질환의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
특허번호 10-1810651
권리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Keyword #근육 #노화 #근감소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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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서원우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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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b [소속]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노화제어연구단
[연구자]
권기선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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