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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별 아버지·소행성의 이름···과학기술 유공자 '공훈록'

과기부, 32명 과학기술인 생애 연구성과 등 정리
일화 성장배경은 카드뉴스로 쉽게 수록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대한민국 과학기술유공자 32인'의 생애를 담은 공훈록을 발간했다. 사진은 유공자의 생애를 담은 카드뉴스 일부.<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대한민국 과학기술유공자 32인'의 생애를 담은 공훈록을 발간했다. 사진은 유공자의 생애를 담은 카드뉴스 일부.<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최초의 인공위성인 우리별의 아버지.'(故최순달 KAIST 인공위성연구센터 초대 소장)
'소행성에 이름을 남긴 세계적인 천문 기상학자.'(故이원철 국립중앙관상대 초대 소장)
'과학기술행정의 틀을 잡은 과학행정가.'(故 최형섭 KIST 초대소장)

'대한민국 과학기술유공자'의 생애를 담은 공훈록이 발간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는 지난해 선정된 32명의초대 과학기술 유공자 업적을 집대성한 '대한민국 과학기술유공자 공훈록'을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공훈록은 유공자의 생애와 연구성과, 언론 기고와 인터뷰, 저술활동 등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됐다. 과학기술 후학 전문가들의 헌정기고와 과학사 전문가들의 특별기고가 수록돼 있다. 유공자 관련 일화와 성장배경을 카드뉴스로 만들어 대중들이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내용은 분야별로 자연과학- 앎의 지평을 확장하다, 생명과학-한국인의 삶을 변화시키다, 엔지니어링-대한민국의 기틀을 닦다로 구분했다. 또 지난 100년간 경제사회 변화와 과학기술 정책, 제도, 성과와 초대 과학기술유공자의 업적을 정리한 '우리나라 과학기술 100년사 연표'가 수록됐다.

과기부는 매년 선정된 유공자의 공훈록을 지속, 발간해 국회 도서관 등 공공기관에 배포할 예정이다. 온라인으로는 한국과학기술한림원, 대한민국과학기술유공자 홈페이지를 통해 전자파일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유영민 장관은 발간사를 통해 "공훈록은 1세대 과학기술인들의 일생을 함축하고 있는 우리나라 과학기술의 산 역사"라며 "이 책이 세대와 분야를 뛰어넘어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열정을 전달하기 바란다. 이분들을 널리 알리고 예우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기부는 지난해 과학의 날과 정보통신의 날을 맞아 32명, 올해 1월 16명을 과학기술유공자로 선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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