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과학 어울림마당 걷기대회' 6일 연구단지 종합운동장서 개최 7개 코스로 나눠 걷기···참가자 "탄동천 따라 걸으며 과학마을 이해 높여"
'2019 과학 어울림마당 걷기대회'가 지난 6일 대덕특구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인류 달 착륙 50주년을 기념해 '개척자의 큰 발걸음'(The Pioneer's Big Step)을 주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7가지 코스 중 한 코스를 선택해 걸었다. 코스는 ▲1코스-탐구하길(국립중앙과학관) ▲2코스-화합하길(한국화학연구원) ▲3코스-발굴하길(한국지질자원연구원) ▲4코스-도약하길(한국항공우주연구원 ▲5코스-상상하길(국제지식재산연수원) ▲6코스-부자되길(화폐박물관) ▲7코스-지혜롭길(KAIST)이었다.
이번 행사는 ▲스토리텔링 퀴즈미션 ▲과학빙고게임 ▲탄동천 포토미션 ▲탐방기관 견학 ▲점심식사 ▲OX 퀴즈 ▲경품 추첨 등 다양한 볼거리·먹거리가 제공됐다.
부모와 같이 걷기대회에 참가한 이승현 대전 유성초등학교 학생은 "벚꽃이 핀 길을 걸으니 기분이 좋았고, 대덕연구단지를 걸어보니 대덕연구단지가 조금 더 친숙해진 기분"이라며 "내년에도 다른 학생들과 함께 참가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9 과학 어울림마당 걷기대회가 6일 대덕특구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참가자들이 행사 시작 전 휴식을 취하고 있다. <사진=김인한 기자>
이번 행사는 인류 달 착륙 50주년을 기념해 '개척자의 큰 발걸음(The Pioneer's Big Step)'을 주제로 열렸다. 참가자들이 출발 전 준비운동을 하고 있다. <사진=김인한 기자>
2019 과학 어울림마당 걷기대회는 대덕연구개발특구기관장협의회, 과학기술출연기관장협의회, 대덕넷이 공동 주최·주관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전광역시, 국가과학기술연구회,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가 후원했다. 참가자들이 걷기대회 시작 전 단체로 몸을 풀고 있다. <사진=김인한 기자>
출발 전 '부자되길' 참가자들이 줄을 서 있다. 이들은 화폐박물관을 거쳐 다시 종합운동장으로 돌아왔다. <사진=김인한 기자>
2019 과학 어울림마당 걷기대회가 열린 6일은 화창한 봄날씨가 참가자들을 반겼다. <사진=김인한 기자>
참가자들은 탄동천을 따라 벚꽃 길을 걸었다. <사진=김인한 기자>
참가자들이 한국지질자원연구원 길을 따라 걷고 있다. <사진=김인한 기자>
2019 과학 어울림마당 걷기대회 참가자들은 이날 걸으며 다양한 담소를 나눴다. <사진=김인한 기자>
지식재산교육원 앞을 지나 가는 참가자들의 모습. <사진=김인한 기자>
이날 행사는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제공됐다. 사진은 솜사탕을 먹고 있는 참가자들의 모습. <사진=김인한 기자>
걷기대회를 마친 참가자들이 국수와 성심당 '튀김 소보로'를 먹고 있다. <사진=김인한 기자>
2019 과학 어울림마당 걷기대회에선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다수 참석했다. <사진=김인한 기자>
과학 관련 퀴즈를 푸는 'OX 퀴즈'가 펼쳐지는 모습. 정답을 맞춘 아이들이 환호하고 있다. <사진=김인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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