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창닫기

ETRI·원자력연 원장 취임식 "국민 신뢰·선도형 R&DB"

김명준 원장 "국제연구기관으로 탈바꿈"
박원석 원장 "과거 영광보다 국민 신뢰 우선"
김명준 ETRI 원장과 박원석 원자력연 원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ETRI·한국원자력연구원 제공>김명준 ETRI 원장과 박원석 원자력연 원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ETRI·한국원자력연구원 제공>

김명준 제9대 ETRI원장과 박원석 제21대 한국원자력연구원장 취임식이 1일 각 연구원에서 열렸다. 두 신임 원장은 취임식에서 선도형 R&BD를 수행하는 국제연구기관이 될 것과 국민의 신뢰를 강조했다. 

김 신임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산업발전시대 성공사례라는 늪에서 벗어나 새로운 개념을 창출하는 선도형 R&BD를 수행하는 국제 연구기관으로 디지털 탈바꿈하자"고 강조했다.

특히 ETRI가 세계 속의 연구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신개념을 창출하는 창의연구영역의 확대 ▲몰입도 향상을 통한 R&D 생산성 제고 ▲생산적인 지역혁신 클러스터 구축 등 3대 혁신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는데 역점 두겠다고 취임사에서 피력했다.

박 신임 원장은 취임식에서 향후 경영계획 및 비전으로 ▲안전관리 체계의 혁신적인 개편 ▲원자력 기반 융합연구로 종합연구원로 재탄생 ▲추진 중인 대형사업의 성공적 마무리 ▲평화시대 남·북 원자력협력의 선제적 준비 ▲연구 생산성 향상 ▲소통을 잘하는 연구원을 제시했다.

그는 "엄중한 시기에 처한 연구원의 환경을 인식하고 과거의 영광에 안주하지 않고 국민의 신뢰를 얻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변화를 강조했다.

김 원장은 1986년 ETRI에 입사 후 데이터베이스연구실장, 소프트웨어연구부장, 기획본부장, SW콘텐츠연구부문 소장, 창의연구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대회활동으로는 제27대 한국정보과학회장과 미국 리눅스재단 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최근까지 국가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장으로 재직했다.

박 원장은 1990년부터 현재까지 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 재직하며 소듐냉각고속로개발사업단장, 원자로개발연구소장(직무대행) 등을 역임했다. 2018년부터 제4세대 국제원자력포럼 부의장으로 활동해오고 있다.
 
김지영 기자의 다른 기사 더보기
독자의견
로그인 독자분들의 소중한 의견은 과학과 국민을 잇는 밑거름이 됩니다
0/ 3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