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 롯데시티호텔 오후 1시···플랫폼경제 유망 분야 전문가 초청

대전테크노파크(원장 최수만)는 오는 22일 오후 1시부터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플랫폼경제 분야별 전문가 세미나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대전의 미래먹거리 발굴'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유망 플랫폼 분야의 최신 산업·기술·경제 동향에 대한 정보가 공유될 예정이다. 

첫 세션에서는 우주기술 산업화와 우주기반 태양광 발전(김승조 서울대 명예교수) ▲스마트 물류를 위한 물리인터넷기술(김영일 ETRI IoT 연구본구 기술총괄) ▲4차 산업혁명과 교통 : 무엇을 준비해야 할 것인가(신희철 한국교통연구원 본부장) ▲수소경제와 대응 기술현황, 그리고 미래 전망(백승욱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전문위원) ▲모듈러 주택의 기술현황과 향후 발전방안(임석호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등을 발표한다. 

이어 두 번째 세션에서는 지속가능발전 정책동향과 대전광역시(박연희 이클레이 소장) ▲시속 1200km 하이퍼튜브 미래 교통기술 소개(이관섭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소장) ▲무인이동체 미래기술 및 산업발전 동향(강왕구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단장) ▲지속가능 4차 산업혁명과 플랫폼 경제(김선우 기술과 공유가치 대표) 등 발표가 이어진다. 

최수만 원장은 "이번 행사는 국가혁신클러스터의 완성과 미래 먹거리 발굴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것"이라며 "새로운 산업생태계에 해당하는 플랫폼 경제와 대전 국가혁신클러스터와 연계한 지속발전 가능한 혁신플랫폼을 구축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참가신청은 관련 사이트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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