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고 싶은 인공지능 분야 제안하고, 함께 배워요"

​대덕 인공지능 커뮤니티 'AI 프렌즈' 세분화 학습 추진
이메일로 주제 신청 받아···"함께 학습하고 교류"
"인공지능은 범용 특성이 강합니다. 이를 실제 활용하려면 특정 영역을 구체적으로 배울 필요가 있습니다. 주제별 스터디 그룹을 만들어서 원하는 분야를 학습하고, 교류하는 기회를 만들었습니다."(유용균 AI 프렌즈 대표 운영자·한국원자력연구원 박사)

대덕에서 특정 인공지능 기술을 함께 배우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인공지능 분야 자발적 커뮤니티 AI 프렌즈(대표 운영자 유용균 한국원자력연구원 박사)는 대중들로부터 배우고 싶은 분야에 대한 신청을 받아 주제별 스터디 그룹을 진행한다.

이번 스터디 그룹 추진은 한 KAIST 대학원생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특정 분야를 함께 공부하고 생산적인 토의를 나누고 싶다는 문의에 AI 프렌즈 측이 반응한 것이다. 

그동안 거시적인 틀에서 인공지능을 배웠다면 각자 원하는 분야를 심층적으로 배워 실제 현장에서 활용해보겠다는 취지도 반영됐다. 

운영진 측은 스핀오프(Spin off) 주제 신청을 받는다. 딥러닝 분야 또는 적용하고 싶은 아이템 등 어떠한 아이디어라도 제안할 수 있다. 운영진은 검토 후 지원가능한 수 만큼 선정해서 개별 스터디를 운영할 계획이다. 

관심 있는 이들은 대표 운영자 이메일(yoyogo@gmail.com)을 보내 간단한 소개, 연락처, 요청사항, 필요한 이유 등을 남기면 된다. 

추후 운영진 측은 선정한 주제에 따라 모집 인원, 리더, 기간, 장소도 확정할 계획이다.

한편, AI 프렌즈는 ETRI,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등 소속 출연연 연구자들이 중심이 된 모임이다. 현재 10여명의 운영진을 비롯해 60~70명이 소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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