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부터 4일간 주기율표 발표 150주년 달 착률 50주년 등 특별 세션 마련
경계 넘어선 과학 주제로 성황···각국 과학 교류의 장

올해로 185회째를 맞은 AAAS(전미과학진흥협회)의 연차 총회가 14일부터 미국 워싱턴 D.C. 매리엇 워드만파크 호텔에서 4일간 성황리에 진행됐다.

각국의 과학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기율표 탄생 150주년, 달 착륙 50주년, 인터넷의 전신인 ARPANET 50주년을 맞아 어느해 보다 풍성하게 마련됐다. 4일간의 일정을 사진으로 간단히 돌아본다.

정책 결정자와 과학자들간의 소통 세션에 많은 청중이 참석해 커뮤니케이션 방법 등의 발표를 듣고 있다.<사진=이석봉 기자>
정책 결정자와 과학자들간의 소통 세션에 많은 청중이 참석해 커뮤니케이션 방법 등의 발표를 듣고 있다.<사진=이석봉 기자>

AAAS 집행부가 각국에서 온 기자들을 대상으로 올해의 주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이석봉 기자>
AAAS 집행부가 각국에서 온 기자들을 대상으로 올해의 주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이석봉 기자>

첫날 본회의에서 AAAS 마가렛 햄버그 회장이 '경계를 넘어선 과학'이란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사진=이석봉 기자>
첫날 본회의에서 AAAS 마가렛 햄버그 회장이 '경계를 넘어선 과학'이란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사진=이석봉 기자>

본회의장에는 1천여명이 넘는 청중이 모여 강연을 들어 과학에 대한 열정을 느끼게 했다.<사진=이석봉 기자>
본회의장에는 1천여명이 넘는 청중이 모여 강연을 들어 과학에 대한 열정을 느끼게 했다.<사진=이석봉 기자>

AAAS에는 강연 등 각종 세션 외에도 과학관련 출판사와 연구소들이 자신들을 알리는 엑스포도 동시에 열렸다.<사진=이석봉 기자>
AAAS에는 강연 등 각종 세션 외에도 과학관련 출판사와 연구소들이 자신들을 알리는 엑스포도 동시에 열렸다.<사진=이석봉 기자>

외국 연구소로는 일본이 10여개 기관이 부스를 만들어 연구소와 연구 성과 등을 홍보했다.사진은 리켄 부스.<사진=이석봉 기자>
외국 연구소로는 일본이 10여개 기관이 부스를 만들어 연구소와 연구 성과 등을 홍보했다.사진은 리켄 부스.<사진=이석봉 기자>

독일의 연구소들도 독일 전역에 분포한 국가 연구소를 홍보했다.<사진=이석봉 기자>
독일의 연구소들도 독일 전역에 분포한 국가 연구소를 홍보했다.<사진=이석봉 기자>

국내에서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가 올해 처음으로 기계연과 지질자원연, 천문연, 한의학연 등으로 팀을 꾸려 부스를 만들었다.<사진=이석봉 기자>
국내에서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가 올해 처음으로 기계연과 지질자원연, 천문연, 한의학연 등으로 팀을 꾸려 부스를 만들었다.<사진=이석봉 기자>

연구소들은 성과를 알리는 것뿐만 아니라 학생 및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간단한 실험도 진행했다.한의학 연구소의 실험 장면.<사진=이석봉 기자>
연구소들은 성과를 알리는 것뿐만 아니라 학생 및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간단한 실험도 진행했다.한의학 연구소의 실험 장면.<사진=이석봉 기자>

ITER에서도 부스를 마련해 건설 경과를 공유했다.<사진=이석봉 기자>
ITER에서도 부스를 마련해 건설 경과를 공유했다.<사진=이석봉 기자>

과학자를 지향하는 학생들의 포스터 경진대회도 열렸다.<사진=이석봉 기자>
과학자를 지향하는 학생들의 포스터 경진대회도 열렸다.<사진=이석봉 기자>

과학 대중화를 위한 다양한 행사도 열렸다. 과학 PODCAST의 현장 진행 모습.<사진=이석봉 기자>
과학 대중화를 위한 다양한 행사도 열렸다. 과학 PODCAST의 현장 진행 모습.<사진=이석봉 기자>

달착륙 50주년 기념의 달 밟기 이벤트.<사진=이석봉 기자>
달착륙 50주년 기념의 달 밟기 이벤트.<사진=이석봉 기자>

주기율표 150주년 기념 강연에서 발표된 멘델레예프가 열차를 타고 가며 주기율표의 배열을 놓고 고민하는 모습.<사진=이석봉 기자>
주기율표 150주년 기념 강연에서 발표된 멘델레예프가 열차를 타고 가며 주기율표의 배열을 놓고 고민하는 모습.<사진=이석봉 기자>

과학자와 학생등 참가자들의 프로필 사진을 찍어주는 행사도 인기를 끌었다.<사진=이석봉 기자>
과학자와 학생등 참가자들의 프로필 사진을 찍어주는 행사도 인기를 끌었다.<사진=이석봉 기자>

과학 다큐멘터리를 방영하고 설명해주는 프로그램도 진행됐다.<사진=이석봉 기자>
과학 다큐멘터리를 방영하고 설명해주는 프로그램도 진행됐다.<사진=이석봉 기자>

세계적 과학 출판사인 와일리(Wiely)의 언론 설명회 장면.<사진=이석봉 기자>
세계적 과학 출판사인 와일리(Wiely)의 언론 설명회 장면.<사진=이석봉 기자>
내년에는 아마존과 MS 본사 등이 있고, 뉴 스페이스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시애틀에서 행사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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