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한국의 공유경제···"카풀도 못하는데 자율차는 무슨 수로"
동남아시아 `그랩`은 글로벌 기업들의 러브콜을 받으며 애플리케이션(앱) 고객들에게 차량 공유서비스를 넘어 라이프 사이클과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한번에 제공하는 스타 기업으로 발돋움하려 하고 있다. 한국이 차량 공유 첫발도 못 뗀 걸음마 수준에 머문 사이 미국은 물론 중국 동남아 기업들은 전력 질주하고 있다." 

[중앙일보] 알리페이만 월 5억 명, 중국 핀테크 달려가는데
국내 대표 간편결제 서비스인 카카오페이마저 금융규제 벽에 가로막혀있다. 결제 한도가 제한된 카카오페이로는 200만원이 넘는 물건은 결제할 수 없다.

[매일경제] 日원격진료 '암반규제' 깨니…특화병원 생기고 의료질 높아져
강한 관료조직과 변화가 더딘 일본 사회의 특성상 `암반 규제`로까지 불렸던 규제가 하나둘 풀리고 있다. 일본 전역에 특구 10개를 만들어 진행하던 것에서 한 발 더 나아가 2018년 6월에는 프로젝트별로 규제를 일정 기간 풀어주는 `샌드박스` 제도 시행에 나섰다. 

◆과학·기술

[동아일보] 우주가 빚은 '소행성 눈사람'
“이렇게 공 모양을 온전히 유지하면서 결합하려면 두 소행성이 지구의 자동차 접촉사고 때 수준으로 아주 천천히 충돌했어야 한다. 뉴허라이즌스는 마치 타임머신처럼 우리를 태양계 초기 단계로 데려가 행성이 만들어지는 환경을 보여주고 있다.”

[동아일보] 美 ‘아폴로’도 못닿은 미지의 땅… 中, 달 뒷면의 베일 벗기다
달 뒷면 탐사는 여러 가지 의미를 지닌다. 우선 별의 진화 과정에 대해 좀 더 힌트를 얻을 수 있다. 대기층 같은 장애물이 없는 고요한 달 뒤편에서 깊은 우주에서 오는 0.1∼40MHz 수준의 저주파 전파를 관측하면 별의 진화 과정을 알 수 있다.

[조선일보] "교내 스타트업 1000개… IIT는 구직자 아닌 IT 기업가 키우는 곳"
성공한 IIT 선배들은 멘토가 돼 후배들의 사업을 조언하고 투자도 아끼지 않는다. 스타트업 정책 입안자인 미스라 욜루자전거 창업자는 "IIT 학생들은 '남의 회사' CEO가 되기보다는 자신의 기업을 세우고 싶어 한다"며 "인도로 돌아와 창업에 성공한 유턴파 2세대와 인도에서 창업해 세계인이 쓰는 서비스를 만들겠다는 3세대 IIT 출신 창업가들이 후배들의 새로운 롤 모델"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 삼성, 아마존과 'AI 동맹' 맺는다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전자상거래 분야 세계 1위 업체인 아마존과 손잡고 AI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 두 회사는 휴대폰 TV 등 삼성 제품과 아마존의 e커머스 경쟁력이 ‘폭발적인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산업·문화

[중앙일보] 약속을 지키는 나라, 정의가 중요한 나라
오쿠조노 히데키 시즈오카 현립대 교수는 한·일 간의 이런 차이를 “중요시하는 가치가 다르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일본은 약속을 지키는 것이 중요한 나라인 반면, 한국은 정의를 중요시하는 나라”라는 설명이다. 

[조선일보] 식민지서 지켜낸 우리의 국보들, 간송의 '대한콜랙숀'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간송미술문화재단 특별전 '대한콜랙숀'이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박물관에서 3월까지 열린다. 

[한국경제] 성장 모멘텀, 주력사업 아닌 '가장자리'에서 찾아라
저자는 “에지전략은 기업의 매출과 이익을 높이는 다른 전략에 비해 위험이 낮다”며 “불확실성의 시대에 성장으로 가는 대안의 길”이라고 강조한다.

[한국경제] "청년들이여, 창업은 꼭 해라…100세 시대 월급쟁이로만 살 순 없다"
“지금의 젊은 세대는 100년을 훌쩍 넘게 살아야 할 텐데 60세에 정년을 맞는 월급쟁이로만 사는 건 인생 사이클에 맞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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