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 오후 2시 국립중앙과학관 천체관에서 열려
지난 회차 우승자 간 발표 경쟁

신개념 과학소통 프로그램 '슬램D'가 연말을 맞아 왕중왕전으로 펼쳐진다.

'Science Slam D(슬램D)'가 오는 15일 오후 2시 국립중앙과학관 천체관에서 '왕중왕전'으로 펼쳐진다.

지난 3월부터 진행된 슬램D 우승자들이 나서 10분간 발표 경쟁을 펼친다.

이번 행사에는 ▲김튼튼(IBS) ▲정준휘(UST) ▲김미랑(UST) ▲류충민(생명연) ▲임현의(기계연) ▲최종순(기초지원연) ▲박종원(원자력연) ▲문홍규(천문연)(이상 무순) 박사가 발표자로 나선다. 

청중신청은 슬램 D 링크에서 하면 된다. 

한편, 슬램D는 IBS(원장 김두철),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이사장 원광연), UST(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대덕넷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행사 명칭은 대중들을 위한 Science(과학), Language(언어), And(그리고), Messages(메시지), Daedeok(대덕)이라는 함축된 의미를 담았다. 

'왕중왕' 전에 나서는 발표자.<사진=대덕넷>
'왕중왕' 전에 나서는 발표자.<사진=대덕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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