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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포커스④] AI 기계에 병·캔 주고 용돈 벌자

수퍼빈, AI와 IoT 기계로 재활용 쓰레기 수거하고 사용자 보상
자원 재활용 소셜경제 실현···전국 지자체 도입 확산
수퍼빈 디자인•윤병철 기자 bravodv@HelloDD.com 입력 : 2018.12.04|수정 : 2018.12.10











수퍼빈,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을 이용해 재활용 시스템에 혁신을 일으키고 쓰레기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 회사.

분리수거, 잘하고 계신가요? 아마도 "그렇다"고 대답할 겁니다. 하지만 우리가 버린 재활용 쓰레기들이 어떻게 재활용이 되는지 아시나요?

우리가 분리수거한 쓰레기는 일일이 사람들의 손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귀찮아서, 혹은 헷갈리거나 잘 몰라서 그냥 버린 쓰레기들이 다시 한번 사람의 손을 거칩니다.

사람의 손을 거치게 되더라도 100% 걸러지진 않기 때문에 재활용이 될 수 있는 폐기물임에도 불구하고 그대로 소각, 매립되는 자원도 많습니다. 잘 버리면 돈이 될 수 있는데도요.

이런 문제에 의문을 품고 어떡해야 잘 버릴 수 있을지 고민한 회사가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에게 쓰레기도 돈이 된다는 사실을 알리자", "사람보다 정확한 인공지능으로 쓰레기를 선별하자"란 답을 찾았습니다

그렇게 탄생한 '인공지능' 쓰레기통. 사람이 직접 캔과 페트병을 분류하듯 딥러닝 인공지능이 형태를 인식해 경제적 가치가 있는 쓰레기인지 아닌지 스스로 판단해 분리수거합니다. 

수퍼빈을 이용하면 재활용 가능한 쓰레기만 선별해 기존에 투입되던 자원도 절감할 수 있습니다.

이용자는 캔이나 페트를 넣고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현금으로 바꿀 수 있는 포인트를 얻습니다. 모아진 페트와 캔은 재활용 공장에서 새로운 자원으로 탄생합니다.

똑똑한 재활용 수거 로봇 '수퍼빈'. 자원도 살리고 경제도 살리고 이 정도면 재활용 자원문화도 정착시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김정빈 슈퍼빈 대표는 하버드대 출신으로 철강회사 CEO를 역임했고 기술로 사회문제를 풀 수 있다는 믿음으로 창업에 도전했습니다.

슈퍼빈은 과천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서울, 구미, 제주 등 전국에 확대됐으며, 현재 각 지자체에서 높은 관심을 보입니다.

수퍼빈은 기술로 사회를 더 이롭게 만드는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소셜벤처입니다. 수퍼빈을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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