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산업평가단, 성과 공유와 관심 기업간 비즈니스 상담회 가져

대전과 광주, 충북지역사업평가단이 함께 모여 성과를 공유하고 비즈니스 상담자리를 마련했다.<사진=대전지역사업평가단>
대전과 광주, 충북지역사업평가단이 함께 모여 성과를 공유하고 비즈니스 상담자리를 마련했다.<사진=대전지역사업평가단>
대전과 광주, 충북의 에너지신산업 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성과와 정보를 나누고 교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대전지역산업평가단과 광주지역사업평가단, 충북지역사업평가단은 21과 22일 기업과 유관기관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여 롯데리조트 사비홀에서 '2018년 에너지 신산업 프로젝트 우수성과 발표회와 비즈니스 상담회'를 가졌다.

행사 첫날인 우수성과 발표회는 세 지역별 사업 경과 보고와 우수사례 발표, 이상학 전자부품연구원 센터장의 '에너지신산업 정책 동향' 특강으로 진행됐다. 또 LINC 대학인 대전대학교가 참여해 기업과 대학생 취업을 연결하는 TLO 사업을 소개했다.

22일 비즈니스 상담회는 사전 수요 조사를 통해 대전과 광주, 충북 기업들간 관심 분야를 연결하는 자리로 진행된다. 교류와 상담회를 통해 기업들간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창출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경호 대전지역사업평가단장은 "기업들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평소 관심있던 기업들 간 비즈니스 상담회로 서로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장이 될 것"이라면서 "기업들에 좋은 본보기가 되고 더 많은 성과의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최했다.

대전과 광주, 충북지역사업평가단이 함께 모여 성과와 정보를 공유했다.<사진=대전지역사업평가단)
대전과 광주, 충북지역사업평가단이 함께 모여 성과와 정보를 공유했다.<사진=대전지역사업평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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