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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간브리핑] "정부가 흔들었다"

어제 한국원자력연구원장이 사임했죠. "정부의 압박이 있었다"고 한 원로가 폭로했습니다. "반핵단체 출신을 감사로 앉혀 일이 지연되고, 과기부 관계자가 사퇴를 종용해 원장이 괴로워했다"는 발언인데요. 이 폭로는 연구원 노조의 대정부 항의와 맞물려 후폭풍을 몰고 올 전망입니다.

노사관계 제도관행 개선위의 1차 방안도 경제계 화제였습니다. 해고자·실업자·5급 이상 공무원도 노조 가입을 허용한다는 안입니다. 이에 따르면 현재 '비노조' 전교조가 자연 합법화됩니다. 1차 노사 합의는 실패했습니다.

한국 반도체 수출 사정이 더 나빠질 거라는 전망이 속속 등장하는 상황에서, 소프트뱅크가 쿠팡에 한국 인터넷 사상 최대 규모인 2조원을 투자했습니다. 손정의는 "쿠팡을 '한국의 아마존'으로 보고 인공지능을 활용한 물류 혁신에 기대를 걸었다"고 밝혔습니다. 

장기 불황에 목돈 드는 소유 대신 렌털 사업이 흥합니다. 한국 건설사가 기술로 해외 시장을 개척한다는 희소식이 들립니다. 

오늘의 행사 - 2018 미래 융합포럼-미래사회를 위한 새로운 도전 [과기부]


[중앙] "반핵단체 출신 감사에 원자력연구원장 마음 고생 심해"
이번 정부가 공식 인사권자와 상의조차 하지 않고 출연연구원 기관장 사퇴를 종용했다는 의혹도 내놨다. 

[중앙] ILO 기준 맞추려 해고자도 노조 경영계 "기업 활동 저해" 
해고자와 실업자의 노조 가입이 가능해지면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합법 노조가 된다.  

[동아] '적폐청산' 3차 시리즈 드라이브… "규제혁신은 뒷전 밀리나"
"가르쳐도 고치지 않으면 형별로 다스려야 한다"

[한경] 50억 예산 받고도…혁신성장본부 규제개혁 '0' 
내년 상반기까지만 운영되는 한시 조직이다 보니 "이러다 용두사미 꼴로 문 닫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매경] 시민단체에 또 막힌 '개인정보 활용' 
대통령 지시에 따라 개인정보 '활용' 길을 열어주겠다던 법 개정 논의가 '규제 보호' 조직을 신설하는 것으로 결론 난 셈이다.  

[조선] 중국이 반도체 계속 때리는데… 무기력한 우리 정부 
중국에 대한 통상 당국의 소극적 태도는 대미(對美) 통상 현안을 다루는 방식과 너무 다르다는 지적도 나온다.  

[매경] "韓반도체 파티 끝났다"…내년 경제성장 경고음 
"반도체산업 수익성을 결정하는 전방산업 수요 둔화가 본격적으로 진행 중" 

[한경] 손정의 소프트뱅크, 쿠팡에 2.2조 추가 투자…韓 인터넷 기업 역사상 최대 규모 
"우리는 소프트뱅크와의 파트너십에 힘입어 데이터와 물류, 페이먼트 플랫폼을 혁신할 것이며, 소비자가 점점 더 '쿠팡 없이 어떻게 살았을까'라고 생각하도록 만들 것" 

[조선]月5만원에 셔츠, 4만원에 미술품 배달… '구독경제' 시대 
불황기에 목돈을 들여 상품을 구매하는 것보다 매월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경험을 함으로써 실속을 챙기는 성향이 구독 서비스의 성장에 일조하고 있다는 것이다.  

[동아] 첨단 설계-공법… 코리아 '스마트 건설', 싱가포르 사로잡다 
2014년 스마트네이션(Smartnation)으로 거듭나겠다고 선포한 싱가포르는 최근 쏟아내는 각종 공사 입찰 조건에 최첨단 기술과 관리기법 도입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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