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간브리핑]당신의 사생활은 안녕하신가요

지난밤 내가 한 일을 누군가 지켜보고 있다면 어떠실 것 같나요.

지난 1일 약 5000대의 IP카메라를 해킹한 혐의를 받는 인물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IP카메라는 인터넷프로토콜 카메라로 주로 방범이나 육아에 쓰입니다. IP카메라는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에 성능이 좋아 많은 수요가 있는데, 중국제품이 국내 시장 43%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 혐의를 받는 사람들은 약 4년간 IP카메라에 접속해 일상생활부터 민감한 사생활 영상정보를 빼돌렸습니다. 길거리를 지나다 보면 CCTV 등 카메라 없는 곳 찾기가 더 힘듭니다. 이러다 감시사회가 되는 건 아닌지 염려하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번 IP카메라 사건·사고로 모든 카메라를 없앨 수는 없습니다. 사생활을 침해하지 않으면서 카메라 기술의 장점도 살릴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게 중요해 보입니다.  

[한경] 보안인증 안 받는 中 IP카메라…당신의 사생활이 탈탈 털린다
영상에는 일상 모습부터 민감한 사생활까지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 과학 산업

[한경] "RNA는 유전병 치료하는 열쇠 될 수 있어"
“RNA(리보핵산)는 유전병을 치료하는 데 열쇠가 될 수 있습니다. RNA 연구를 더 발전시키려면 젊은 인재들이 관련 연구에 흥미를 느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합니다.”

[조선]처참한 한국AI
'알파고 쇼크'가 불어닥친 것이 3년 전이다. 구글의 인공지능(AI) 알파고가 이세돌 9단을 완파했을 때 인류가 받은 충격은 컸다.

◆ 세계 사회

[한경] '오지 주민의 발' 100원 택시…잇단 벤치마킹
주민의 만족도가 97%에 달할 만큼 호응이 좋아 다른 자치단체들도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중앙] 하루키 “난 자식 없어 … 원고·편지·책 와세다에 모두 기증”
무라카미의 작품은 현재 5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된다. 전세계의 수많은 ‘하루키 연구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공간으로 활용하겠다는 계획이다.

[조선] 헐버트·아펜젤러가 만든, 118년 '한국학회'가 스러진다
구한말 조선인보다 더 조선을 사랑하며 독립 투쟁에 힘을 보탠 미국 선교사들이다.

[한경] 서울 도심 한복판 ㄷ자형 '꿈의 지하도시' 들어선다
서울시는 이들 지하공간을 12개 지하철역과 30여개 대형빌딩으로 연결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조선] 100세 시대 일본의 집, 문턱 없애고 곳곳에 손잡이 단다
실내 전기 콘센트는 살짝만 쳐도 툭 빠지는 특수 장치가 되어 있다. 곳곳에 응급 호출을 할 수 있는 스위치가 있다.

◆ 오늘의 일정

최진석 교수 강연
장소:한국기계연구원
시간:10:30
강교민 수습 기자의 다른 기사 더보기
독자의견
로그인 독자분들의 소중한 의견은 과학과 국민을 잇는 밑거름이 됩니다
0/ 3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