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SA, 태양 탐사선서 지구 사진 찍어 전송

파커 태양탐사선이 전송한 지구 사진. 오른쪽 사진 중간 윗부분의 밝은 점이 지구.<출처:NASA/파커 태양탐사선>
파커 태양탐사선이 전송한 지구 사진. 오른쪽 사진 중간 윗부분의 밝은 점이 지구.<출처:NASA/파커 태양탐사선>
태양을 향해 순항 중인 파커 태양탐사선이 약 4345만㎞ 떨어진 곳에서 찍어 보낸 지구 사진이 공개됐다.

NASA에 따르면 이 사진은 지난 9월 25일 촬영한 사진이다. 지구는 검은 우주 공간에서 무수한 점으로 표시된 별들 사이에서 가장 크고 밝게 빛나기는 했지만 하나의 점에 불과했다.

파커 태양탐사선은 지난 8월 12일 인류 최초의 태양 탐사 임무를 띠고 발사됐다. 6년 11개월의 태양 탐사 임무 기간 동안 태양을 24차례 돈다. 태양과의 간격을 점차 좁혀 616만㎞까지 근접하게 된다.

파커 태양탐사선 비행 궤도.<출처: NASA/존스홉킨스 응용물리연구소>
파커 태양탐사선 비행 궤도.<출처: NASA/존스홉킨스 응용물리연구소>

 
저작권자 © 헬로디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