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소비곡물 품종 40% IP 보유 '몬산토'에 대한 다각적 분석
관련 업계와 연구자에게 흥미로운 관점 제공 기대

윕스의 몬산토 분석 보고서 목차 <사진=윕스 제공>
윕스의 몬산토 분석 보고서 목차 <사진=윕스 제공>
IP 전문기업 윕스가 종자 IP(지식재산) 글로벌 몬스터 기업 '몬산토' 분석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몬산토는 IP 또는 개발품목으로 전 세계 소비곡물 품종의 40%, 세계 종자의 26%(바이엘 합병 후 약 31%), 생명공학 작물 80%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몬산토는 2016년 글로벌 화학·제약사인 독일 바이엘에 인수합병 됐는데, 당시 시가총액이 630억달러, 약 67조4100억원에 달했다. 지난 8월에는 몬산토의 제초제를 쓴 사용자가 암에 걸리면서 소송을 제기했는데, 3200억원에 달하는 배상 판결이 내려지며 관련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번에 발간된 보고서는 몬산토에 대한 연혁과 주요 아이템, R&D 파이프라인 현황, 특허관점의 R&D 현황과 기술력 분석, 분쟁 및 소송 내용검토 등이 기술됐다.
 
윕스 관계자는 "국내외 종자 및 생명공학계에 큰 영향을 끼치는 몬산토에 대한 분석 보고서를 통해 관련 업계와 연구자에게 흥미로운 관점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이번 보고서는 농촌진흥청 차세대바이오그린21사업 농생물게놈활용연구사업단(단장 문중경·이하 TAGC사업단)의 'O2O기술마케팅 및 성과확산 기반구축' 과제를 수행하는 윕스가 농생물게놈활용연구사업 성과확산을 위해 마련했다.
 
보고서 내용 문의는 TAGC사업단 사업지원팀 황지혜 팀장( 063-238-4767) 또는 윕스 엄예지 연구원(042-862-6986)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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