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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간브리핑] 혁신 주도에 필요한 '국가 전략·교육'

한 주의 시작을 알리는 월요일 뉴스 전해드립니다. 과학기술이 우리 삶에 더 가까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범죄자가 하는 정교한 거짓말을 더 정교한 거짓말 탐지기가 잡아내고, 소의 짝짓기 시기를 인공지능이 간파해 농업 효율을 높이고 있습니다. 

뉴스를 들여다보면 과학기술의 수준과 국가 수준이 거의 일치하는 듯 보입니다. 현재 혁신을 주도하는 국가의 특징은 국가 전략이 명확하고,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면서 교육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는 것인데요.  

150년 전, 일본은 학문을 전부 서양식으로 바꾸기 위해 비싼 돈을 들여 외국인 교사를 고용했습니다. 그들로부터 기초를 배우고, 내용을 번역해 젊은이들이 일본어로 공부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를 통해 교육의 질이 높아졌고, 국가의 수준이 높아질 수 있었습니다.

인공지능·데이터 등 새로운 과학기술이 우리 삶에 빠르게 침투하고 있습니다. 이를 적극적으로 수용해 명확한 국가전략을 짜고, 그에 적합한 새로운 교육이 필요해 보입니다. 그래야 혁신을 주도하는 국가를 뒤따라가는 것을 넘어 혁신의 주도권을 잡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조선일보] AI 국가대표 키우는 중국 정부
중국 정부는 AI 관련 3단계 비전도 선포했다. 2030년까지 1조위안(약 160조원) 규모의 핵심 시장 육성, 10조위안(약 1600조원) 규모의 연관 산업 육성을 통해 궁극적으로 전 세계의 AI 리더가 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한국경제] 영국·캐나다의 AI인재 확보 전략, 따라해 볼 만하다
민간 주도인 미국, 국가 주도인 중국과 달리 두 나라는 민간이 앞서고 정부가 미는 민관협력모델로 AI 강국이 됐다.

[중앙일보] "온라인 강의 20% 넘으면 안돼" … 대학 옥죄는 교육부
세계적으로 낡은 학습 모델로부터 탈피하는 교실의 변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학습혁명의 시대에 우리나라 학교들은 교육 관료주의에 발목이 잡혀있다. 

[조선일보] 과대 포장된 인공지능(AI), 한국에도 기회 있다
AI는 결국 제공받은 데이터만큼만 똑똑해진다. 스스로 분석한 내용을 인간처럼 '이해'하지 못한다. 따라서 스스로 내린 분석을 다른 맥락의 상황이나 시나리오에 응용도 할 수 없다.

[동아일보] 끈질기게, 상식의 사슬을 끊는 자를 노벨상은 주목한다
인터넷에서 알아볼 수 있는 것이 많으니 모든 것을 머릿속에 넣을 필요는 없지만 원리원칙이 머릿속에 서 있지 않으면 휘둘리게 된다. 무엇이 줄기이고 무엇이 가지인지를 구분하는 힘을 길러야 한다. 

◆ 과학 기술

[워싱턴 포스트] 과음하셨나요? 이제 로봇이 운전하는 차가 여러분을 데리고 갈 거예요
엔지니어 출신의 'drive.ai' 대표는 자율주행 서비스를 통해 승객들을 몇몇 지역 명소로 이동시킬 것이라고 언급했다. drive ai와 제휴를 맺은 Arlington시 제프 윌리엄스 시장은 "drive.ai와의 파트너링은 지역주민들과 우리의 멋진 도시를 찾는 수백만 명의 관광객에게 안전하고 편리하며 사용하기 좋은 교통수단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중앙일보] “소가 많이 움직이면 짝짓기 타임” 농업 AI가 알려준다
로봇식 농업 시스템을 적용한 농가에선 효율이 높아지고 생산이 지속 가능해졌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중앙일보] 아내 몰래 비자금? 신형 거짓말탐지기에 딱 걸려
장성윤 경찰청 과학수사기법계장은 “기술 발전에 따라 거짓말탐지기도 갈수록 정교해지고 있다”며 “목격자나 증거가 없는 사건 현장에서 진실을 가르는 보완 도구로서 활용 횟수를 지속해서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 日 수성탐사선, 유럽과 공동 발사…7년 후 도착 예정
"로켓은 정상적으로 비행해 발사 26분47초 후 2개의 탐사선을 정상적으로 분리했다. 발사가 성공했다."

[조선일보] BAT 이어 TMD… 중국 '디지털 드래곤' 속속 등장
경제의 디지털화는 초연결, 초지능화로 대변되는 4차 산업혁명의 기초가 된다. '21세기의 원유'로 불리는 데이터는 디지털화를 통해 생성·축적되고, 알고리즘의 성능 향상에 결정적 역할을 한다. 

◆ 산업 사회

[매일경제] 中·日 300억달러 통화스왑 체결한다
스왑 규모도 종전에 비해 10배 늘리기로 했다. 26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중·일정상회담에서 양국이 300억달러(약 34조원) 규모 통화 스왑 재개에 합의할 예정이라고 마이니치신문이 21일 보도했다. 

[동아일보] “버려진 돌멩이 20년 갈고 닦으니 다이아 돼”
그의 연구를 기초로 개발된 암 치료약 ‘옵디보’는 2014년 상품화돼 각광을 받았지만 개발 과정에선 일본 내 10여 개 제약사로부터 공동개발을 거절당하는 수모를 겪었다. 

[중앙일보] 구리·주석 합치면 새 물질 생기듯 현실·가상 네트워크 ‘합금’ 활성화를
이탈리아에서 사회적 자본을 연구한 적이 있는데 남부의 신뢰 수준이 낮았다. 아무도 서로 믿지 않았다. 그러니 늘 확인했다. 식료품상에게서 받은 거스름돈을 다시 세곤 하더라. 엷은 신뢰도가 높은 경제가 훨씬 더 효율적이다.”

[조선일보] 원전 핵심인 설계 인력, 2030년엔 30% 줄어든다
한전기술 핵심 직원 12명은 작년부터 올해까지 우리나라가 원전을 수출한 아랍에미리트(UAE) 원자력공사(ENEC)와 UAE 원전 운영 법인인 나와(Nawah) 에너지로 이직했다.

◆ 오늘의 행사

2018 X-Stem(대전 사이언스 페스티벌)
[시간: 13:00~16:30, 장소: 기초과학연구원 과학문화센터]


10월 Science Slam-D
[시간: 18:30~20:30, 장소: 기초과학연구원 과학문화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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