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 10월 한스코 11월 UST서 '2018 ETRI 뇌과학 공개 학습 프로그램' 개최
뇌과학에 관심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

"뇌를 알면 치매를 예방할 수 있을까?"
"뇌를 알면 감정을 조절할 수 있을까?"

뇌의 깊숙한 곳까지 배우면서 인간을 보다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인간이해를 위한 뇌과학연구 AOC'는 '2018 ETRI 뇌과학 공개 학습 프로그램'을 내달 4일부터 11월 22일까지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학습프로그램은 박문호 박사가 강사로 나서 '뇌와 시각'부터 '뇌와 의식'까지 다양한 뇌과학 분야를 다루며 참가자들과 학습하는 시간을 갖는다.    

10월 강의는 ▲뇌와 시각(제1강, 4일) ▲뇌와 운동(제2강, 11일) ▲뇌와 기억(제3강, 18일) ▲시상-피질 연결(제4강, 25일)을 주제로 한스코 기술연구소에서 열린다. 

11월 강의는 ▲대뇌피질(제5강, 1일) ▲뇌와 언어(제6강, 8일) ▲전전두엽(제7강, 15일) ▲뇌와 의식(제8강, 22일)을 주제로 UST 사이언스 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뇌과학에 관심이 있거나 인간을 보다 과학적으로 이해하고 싶은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018 ETRI 뇌과학 공개 학습 프로그램'이 다음달 4일부터 열린다.<자료=ETRI>
'2018 ETRI 뇌과학 공개 학습 프로그램'이 다음달 4일부터 열린다.<자료=ET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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