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MOU 체결···사회적 경제 활성화 위한 인프라 구축·운영 등 추진

KINS가 대전사회적경제연구원과 협력해 대전‧세종지역 사회적 경제 기업 지원과 사회적 경제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KINS(원장 손재영)는 지난 28일 원내에서 대전사회적경제연구원(이사장 유승민, 이하 사경원)과 사회적 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대전‧세종 사회적경제플랫폼을 구축하고, 업무 수행을 위한 공동 사무국을 구성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운영 ▲사회적경제 기업 매출 및 판로 확대 지원 ▲사회적경제 유관기관 협업 강화 ▲사회공헌 및 지역의 사회적 이슈 대응 등을 추진한다. 

손재영 KINS 원장은 "공공기관이 주도하는 사회적 가치 창출은 현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국정과제"라며 "사회적 가치 실현과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해 KINS 역량을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과 대전사회적경제연구원은 사회적 경제 활성화와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사진=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과 대전사회적경제연구원은 사회적 경제 활성화와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사진=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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