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혁신 위원회'·'특구진흥재단 시민참여혁신단' 출범

4일 개최한 '제1회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열린혁신 총괄위원회'의 모습.<사진=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제공>
4일 개최한 '제1회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열린혁신 총괄위원회'의 모습.<사진=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제공>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양성광)은 4일 특구진흥재단의 열린혁신 경영 추진을 위해 '제1회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열린혁신 총괄위원회'(이하 총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개최한 총괄위원회에서는 특구별 오피니언 리더 총 8인으로 구성된 '특구 열린혁신 위원회'를 발족했다. 위원장은 황경현(前 한국기계연구원 원장) 위원이 맡는다.

특구 열린혁신 위원회는 특구진흥재단의 ▲중점 혁신과제 발굴과 이행 모니터링 ▲정부·유관기관 협업 사항 발굴·연계 ▲혁신 자문 수행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또 이날 총괄위원회에서 5개 특구(대덕·광주·대구·부산·전북)를 비롯해 과학벨트의 산·학·연·관 관계자·시민 213인이 참여하는 '특구진흥재단 시민참여혁신단'을 구성했다. 특구진흥재단이 마련한 열린혁신 세부 실행계획을 검토하고 의견을 개진했다.

시민참여혁신단은 각 특구와 과학벨트 열린혁신 계획 수립 참여해 혁신과제를 발굴·제안하고, 발굴 혁신과제 공동이행과 홍보 등을 수행한다.
 
황경현 위원장은 "재단이 마련한 열린혁신 세부 실행계획은 현재 정부가 추진하는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에 부합되도록 체계적으로 구축됐다"라며 "국민소통과 참여확대, 기술 창업확대와 양질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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