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대전TP, 5일 '대전광역시 국방 대중소기업 기술교류회' 개최
LIG넥스원, 한화 종합연구소, KAI, 풍산 방산기술연구원 참여

대전 소재 방산대기업과 중소벤처기업이 한자리에 모인다.
 
대전광역시(시장 허태정)와 대전테크노파크(원장 직무대행 윤석무)는 오는 5일 오후 2시 유성호텔 다모아홀에서 '대전광역시 국방 대중소기업 기술교류회(이하 국방 기술교류회)'를 갖는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국방 기술교류회는 대전지역 중소벤처기업의 우수 기술과 제품을 소개하고, 방산대기업과 중소벤처기업 간 실질적인 상생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자리다.
 
이날 중소벤처기업 ▲에드모텍 ▲리얼타임테크 ▲이에스지케이 ▲이노템즈 ▲소프트4소프트가 각 기업의 기술·특허·전략 등을 발표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는 LIG넥스원, 한화 종합연구소, KAI(한국항공우주산업), 풍산 방산기술연구원 등 4개 대전 국방 대기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이후 기업 간 교류시간도 예정됐다.
 
대전시 관계자는 "국방 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해 산업육성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새로운 도약과 성장을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기술교류회를 통해 국방 대기업과 중소벤처기업 간 상생 네트워크가 구축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광역시 국방 대중소기업 기술교류회가 오는 5일 오후 2시 유성호텔 다모아홀에서 열린다.
대전광역시 국방 대중소기업 기술교류회가 오는 5일 오후 2시 유성호텔 다모아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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