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학부총학생회·대학원총학생회, 31일까지 올해 하반기 행사 가져

폭염뒤 찾아온 폭우에도 학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학생들은 관심있는 기업 부스를 방문해 근무 여건 등을  진지하게 질문하며 취업가능성을 타진하기도 한다.

KAIST학부총학생회와 대학원총학생회는 29일부터 3일간 류근철스포츠컴플렉스에서 '2018 하반기 KAIST 이공계학생 잡페어(JOB FAIR)'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는 국내 대기업부터 이공계 특화 중견기업까지 학생들의 관심이 높은 기업이 대거 참여했다. 매일 다른 기업이 부스를 마련, 학생들은 다양한 관심기업을 방문해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는 평가다.

KAIST 학생들은 "평소 관심이 많았던 기업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고 좀더 많은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면서 "기업으로 갈지 정부출연기관으로 갈지 결정하지 못했지만 다양한 기업을 알 수 있어 의미가 크다"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 진행을 맡은 센랩의 오성길 매니저는 "3일동안 열리는데 대기업과 중견기업이 고루 부스를 마련, 학생과 기업의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다음은 사진으로 본 잡페어 현장 모습.

LG 기업 중 어디가 나와 맞을까~.<사진=KAIST, 센랩 제공>
LG 기업 중 어디가 나와 맞을까~.<사진=KAIST, 센랩 제공>

학생들의 관심이 높았던 넷마블 컴파니.<사진=KAIST, 센랩 제공>
학생들의 관심이 높았던 넷마블 컴파니.<사진=KAIST, 센랩 제공>

내가 찾는 기업은 어디에~~.<사진=KAIST, 센랩 제공>
내가 찾는 기업은 어디에~~.<사진=KAIST, 센랩 제공>

삼성과 대한항공 부스.<사진=KAIST, 센랩 제공>
삼성과 대한항공 부스.<사진=KAIST, 센랩 제공>

학생들의 주목을 받았던 '덴티움.<사진=KAIST, 센랩 제공>
학생들의 주목을 받았던 '덴티움.<사진=KAIST, 센랩 제공>

기업 정보도 얻고 기념품도 챙기고~.<사진=KAIST, 센랩 제공>
기업 정보도 얻고 기념품도 챙기고~.<사진=KAIST, 센랩 제공>

KAIST 이공계학생 잡페어.<사진=KAIST 제공>
KAIST 이공계학생 잡페어.<사진=KAIS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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