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여성과기인회, 캠프와 총괄워크숍 마련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회장 윤혜온)는 24일부터 26일까지 UST(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에서 '2018 차세대 여성과학기술인 캠프 & 스마트 시스터 총괄워크숍'을 갖는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일곱번째인 행사에는 한국, 아시아·태평양지역, 아프리카, 유럽 등 약 25개국 150여명의 차세대 여성과학기술인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아시아의 미래, 여성과학기술인'을 주제로 대덕특구내 정부출연연구기관(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표준연구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탐방, 초청과 기조강연, 연구성과 발표와 멘토링, 네트워킹으로 진행된다.

3일간의 행사기간 중에는 25개국 차세대 여성과학기술인들의 100여편의 논문과 에세이 발표, 참가국 문화도 볼수 있다.

윤혜온 회장은 "캠프를 통해 차세대 여성과학기술인들이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과학기술 협력사업과 과학외교의 핵심 인재로 육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대전마케팅공사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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