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가 주최하는 'AI World Cup'은 12개국 29개 팀 AI 선수들이 '픽셀' 터지게 맞붙는 전자 경기로 인공지능 월드컵입니다. 3일 동안 경기뿐만 아니라, 경기 해설과 기사 작성까지 AI가 다 하도록 경연합니다. 인간은 AI를 만들었을 뿐 승부에 손대지 않습니다.
(관련기사-국제 인공지능 월드컵 열린다)
 
명상을 과학적 시각에서 탐구하고자 기획된 대중강연 '과학기술 시대, 명상을 만나다'가 21일부터 4일간 KAIST에서 열립니다. 김대식, 배철현 교수 등과 '생각하는 인간'에 대해 치열한 물음을 던질 수 있는 장으로, 음악회도 동반해 열립니다.
 
과학자들의 속내를 볼 수 있는 '사이언스 슬램-D'가 20일 IBS에서 있습니다. 이번 회는 '납량 특집'으로 '유령 입자'가 등장합니다. 할로윈 같은 복장을 하고 오면 귀여운 북극곰 인형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21일 '국제 컨템포러리 댄스 축제'를 주목해 주십시오.(관련기사 - 세계 무용가들 대덕에···예술 논하고 과학 접하다) 어쩌면 춤이 인공지능에 영혼을 새기는 '코드'를 줄지도 모릅니다. 

◆ 20일(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