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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선 KISTEP, 손재영 KINS 신임원장 취임

지난 3일 김상선 제9대 원장 취임 "科技 싱크탱크 기능 강화" 다짐
손재영 원장 7일 취임식···임기 3년 "현장중심 안전검사로 사고고장 예방"
지난 3일 열린 KISTEP 제9대 신임원장 취임식에서 김상선 신임원장이 "몰입형 연구여건 조성 주력하겠다"고 언급했다.<사진=KISTEP 제공>지난 3일 열린 KISTEP 제9대 신임원장 취임식에서 김상선 신임원장이 "몰입형 연구여건 조성 주력하겠다"고 언급했다.<사진=KISTEP 제공>

"연구자 중심 연구환경을 조성하는데 주력하겠습니다. 연구에만 몰입하는 신명나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데 노력하겠습니다."

KISTEP(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제9대 신임원장으로 취임한 김상선 한양대학교 과학기술정책학과 특임교수가 지난 3일 개최된 취임식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상선 신임원장의 공식 임기는 3년이다.

김상선 신임원장은 제13회 기술고등고시 합격 이후 과학기술부에서 30여 년간 과학기술부 공보관, 과학기술협력국장, 주미대사관 과학참사관, 정책홍보관리실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영국 맨체스터대학에서 과학기술정책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김 원장은 2007년 공직 퇴직 이후에도 한국과총 사무총장, KIRD(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 원장, 국가과학기술자문위원, 국가과학기술심의회 정책조정전문위원장 등을 지냈다.

김 원장은 취임식에서 "KISTEP을 대한민국 최고의 과학기술정책 싱크탱크로 발돋움시키겠다"라며 "과학기술 중심 사회에서 KISTEP이 주도적인 역할을 하기 위해 일관성과 지속성을 지키면서도 변화에 능동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지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구체적인 전략으로는 ▲국가과학기술투자의 효율 제고를 통한 국가경쟁력과 국민 삶의 질 향상 ▲제4차 산업혁명과 과학기술중심사회 선도 ▲국가 미래성장동력과 일자리 창출 중점 ▲연구원이 연구에만 몰입할 수 있는 신명나는 연구여건을 조성 등을 꼽았다.

그는 "KISTEP의 역할과 기능은 과학기술기본법에 명시된 바와 같이 매우 엄정하다"라며 "맡은 역할을 묵묵히 하면서 시대의 부름에도 조응하는 두 가지 임무를 동시에 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제12대 KINS 신임원장에 손재영 前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장이 취임했다.<사진=KINS 제공>제12대 KINS 신임원장에 손재영 前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장이 취임했다.<사진=KINS 제공>

KINS(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는 7일 제12대 신임원장으로 손재영 前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장이 취임했다고 이날 밝혔다. 손재영 신임원장의 임기는 3년이다.

손 신임원장은 서울대학교 원자핵공학과를 졸업했고 1990년 과학기술처에서 원자력안전과 통제정책 업무로 공직을 시작했다.

이후 원자력안전위원회 사무처장(2011년~2013년)과 이후 원자력안전위원회 산하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원장(2015년~2018년)을 역임한 바 있다.

손 신임원장은 관련법에 따라 대통령이 임명하는 첫 번째 KINS 원장이다. 그동안 KINS 원장의 임명은 주무기관인 원자력안전위원회가 해왔다. 하지만 이번에 대통령이 임명함으로써 KINS의 책임성과 독립성 있는 업무추진에 한층 더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된다.

손 신임원장은 취임식을 통해 "현장중심의 안전검사로 사고고장을 예방하는데 최우선 역점을 두겠다"라며 "생활주변방사선 분야 관리도 철저히 해나감과 동시에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가치 실현에도 힘써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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