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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간브리핑] 마침내 등장한 중국산 메모리 반도체

드디어 거인의 진격이 시작됩니다. 중국 국영 반도체 기업이 3D 낸드 플래시를 오늘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공개합니다. 중국산 낸드플래시는 32단, 삼성과 SK하이닉스는 각 96단과 72단으로 기술격차가 3년 밖에 안 됩니다.
 
중국의 반도체 투자공세는 112조원. 한국 대기업 혼자서 맞서볼 크기가 아닙니다. 사태가 이 정도면 어제 경제부총리가 삼성을 만나서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논했어야 할 상황입니다.
 
영국 이코노미스트가 "탈원전 정책으로 한국 원전이 지고, 러시아와 중국 원전이 부상한다"고 진단했습니다. 러시아와 중국 모두 국가의 강력한 원전 지원이 있습니다. 원전은 건설 뿐만 아니라, 핵연료 공급과 기술 교육과 유지보수 등 더 큰 부대사업이 수십년간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이름을 살려둬서 웬일인가 했는데, 역시나 창조경제혁신센터 예산은 줄었습니다. 국내 스타트업을 규제로 막는 틈에 해외 서비스가 빈자리를 점령합니다. 자율성이 생명인 대학을 아직도 정부가 휘하로 여깁니다.
 
노령사회의 모델을 보여주는 일본에서 왕진 의료가 발전하고 있습니다. "고령 사회에서는 의료가 환자가 사는 곳에 스며들어야 한다"는 서비스 근본이 명확합니다. 우리 정책도 시장에 스며들어야 할 텐데요.
 
오늘의 행사 - 2018 KAIST 재료·생명화학공학 국제 워크숍

[조선일보] 중국 반도체, '반도체 고향' 실리콘밸리서 출사표
칭화유니그룹의 자(子)회사인 YM TC(양쯔메모리테크놀로지스)는 7일(현지 시각)부터 미국 샌타클래라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반도체 콘퍼런스인 '플래시 메모리 서밋'에 참가해 32단·64단 3D(입체) 낸드플래시를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경제] 英 이코노미스트 "한전, 脫원전 탓에 경쟁력 잃어가고 있다"
이 잡지는 특히 러시아원자력공사(로사톰)가 한국전력 등 원전 기업을 제치고 세계 원전시장의 지배자로 떠올랐다고 분석했다.

[조선일보] 예산 깎이고 대기업은 발 빼고… 흔들리는 혁신센터
본지가 중기부로 넘어간 지 1년을 맞은 혁신센터 현황을 점검한 결과, 센터 대부분은 예산 삭감에 따른 후유증을 겪고 있었다.

[중앙일보] 차량공유·로봇배달 … 스타트업도 발 묶였다
"이 순간에도 꾸준히 사업 전략을 수정하고 기술력을 높이고 있는 외국 업체들이 막대한 자금을 등에 업고 국내 시장에 들어오면 시장 전체를 잠식당할 게 불 보듯 뻔하다"

[동아일보] 대학의 존엄성이 사라져 가고 있다
"연세대가 교육부보다 더 상부기관인가. 왜 마음대로 만들어서 불편을 주느냐"
 
[조선일보] 노인 집에 찾아가 치료, 일본은 왕진 1000만건
"고령 사회에서는 의료가 환자가 사는 곳에 스며들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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